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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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책상 샷일상생활 2009. 2. 13. 00:53
잊을만하면 한번... 심심하면 한번 올라오는 책상 샷 입니다;;; 얼마전 회사 편제가 변경되면서 바뀐 자리입니다. 왼쪽부터 삼성 NC10 (개인용), 레노버 3000 N200 (회사 지급 개발용), 22인치 모니터(;;;) 등 입니다;; NC10은 윈도우 XP(게임전용;;;) + 윈도우7(일반용) 듀얼 부팅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3000 N200은 2기가 램 달고 비스타로 돌아온 상태... 일하다 심심하면 NC10 윈도우7 켜고 놀고 그럽니다;;; 윈도우7 은근히 다루는 재미가 있어요. 나중에 정식 출시하면 구입을 심각히 고민 중입니다. 어쨋든 최근 책상 샷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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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2회차 보고 왔습니다.일상생활 2008. 8. 17. 23:23
원래 아이맥스에서 보려고 했었는데 회사에서 단체로 보는 바람에 2회차를 아이맥스로 봤습니다. 63빌딩 아이맥스를 본 후 20여년 만에, 상업영화로는 처음으로 다크나이트를 아이맥스로 보게 되었네요. 일단 감상은..... '1회차에 비해 임팩트는 작았다' 입니다. 이미 주요 스토리 라인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기는 하지만... 홍콩에서의 다이빙 장면이나 텀블러 파괴 후 바이크로 튀어 나오는 장면, 조커가 탄 트레일러를 뒤집는 장면 등의 그래도 소름끼치는 주요 장면들의 임팩트는 여전합니다. 4개의 시퀀스를 아이맥스로 촬영했다고 들었는데 중간중간 큰 화면(도시의 고공 촬영 씬이라던가 건물을 한 화면에 잡아내는 씬 등)의 아이맥스 촬영이 보이더군요. 암부에서의 퀄리티는 최고. 홍콩에서의 다이빙 장면직후 불이 꺼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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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다크나이트 2회차 관람!일상생활 2008. 8. 16. 15:44
개봉 다음날이던가.... 회사에서 단체로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원래 용산 CGV 아이맥스에서 보려고 했었는데.. 뜬금없이 회사에서 보러간다고 해서;;; 내일 용산 CGV 아이맥스에서 보기전에 지갑에 있던 영수증 인증. 대략 30여명(더 많았던가;;;)이 봤는데.... 누가 예매하시고 결재하셨을지....... 포인트 부럽습니다... ㅜㅜ 내일 아이맥스는 예매 타이밍을 살짝 놓쳐서 약간 뒤줄에서 보게되겠지만.. 그래도 기대!! 그리고... 내 하늘을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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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대한민국의 CEO 이명박 대통령이 생각하는 국민이란?일상생활 2008. 7. 15. 12:24
오늘 점심을 먹다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CEO출신의 이명박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국가가 아니라 기업이라 생각한다면 과연 국민을 어떤 계층으로 생각을 할까? 이미 저와 같은 생각을 해보신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CEO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을 소비자로 생각하지 않나 싶습니다. 원칙적으로 세금으로 급여를 받는 대통령. 그렇다면 그 세금을 내는 국민을 무서워하고 섬겨야 할 것입니다. 기업으로 치자면 주주 정도의 위치를 국민이 가지고 있는 것이겠죠. 하지만 대한민국이란 특수한 상황에서 국민은 결국 국가의 서비스를 받는 소비자일 뿐이고 대통령도 국민을 소비자로 생각하는 듯 합니다. 결함이 있는 제품(정책)에 대해 A/S, 리콜을 아무리 외쳐봐야 뼈속까지 기업인 정신이 깃들어 계신 이명박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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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했습니다...^^일상생활 2008. 6. 20. 23:16
어제 본사 들어갔다가 부사장님께 얘기는 들었는데... 오늘 정식 발령이 내려왔습니다... 10여일전에 팀장님께서 '승진 심사 추천할테니 직무 평가서 작성해 주세요.'하시더라구요. 그러시면서 '근무 기간이 짧아 어떻게 될지 모르니 기대는 하지 마세요.'라고... 머.. 저도 프람트로 이직한지 이제 겨우 10개월 채우는 기간이라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학업 마치고 사회 나온지도 겨우 1년 2개월이니... 그러다 그제 오후 퇴근 시간을 한두시간정도 남겨두고 경영지원실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내일 승진 심사 관련해서 부사장님 면담이 있는데 시간 괜찮냐구요. 그래서 팀장님께 말씀드리고 오전에 본사 출근해서 면담한 후 오후에 여의도로 가겠다고 말씀드리고 허락을 받았더라죠. 그냥 직무 평가 면담인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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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촌놈의 해외여행;;;일상생활 2008. 6. 11. 01:56
이번 주말에 회사 워크샵으로 푸켓을 나가게 됐습니다;;; 근데 이 촌놈이 생전 바다 건넌거라고는 제주도가 유일하거든요;;; 가는건 좋지만 이래저래 걱정이 쌓여갑니다. 도와주세요~! 금욜 아침 8시까지 인천공항에 가야 하는데요. 김포공항은 가봤어도 인천공항은 생전 첨;;; 일단 가는 길부터 막막합니다. 잠실에서 인천공항을 가야 하는데... 몇가지 방법을 생각해봤는데 어느게 젤 좋을까요? 1. 지하철로 김포공항 이동 후 공항 철도 이용해서 인천공항 입성. 2. 동서울 터미널에서 인천공항행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 입성. 3. 잠실에서 공항 리무진 타고 인천공항 입성. 4. 목욜밤에 인천공항 입성 후 인천공항에서 노숙;;; 푸켓이면 태국인데... 환전은 얼마나 할까요? 어차피 회사에서 가는거라 경비는 회사에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