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게임이야기
-
어도비님의 선물, Portal취미생활/게임이야기 2011. 4. 13. 18:03
그저께 어도비님으로부터 생각지도 않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제가 F1 2010 때문에 Steam의 계정을 만들어 두었는데, 게임을 하나 선물해 주시는 군요. Portal 이란 녀석. 2007년도 즈음에 발매된 녀석인가 봅니다. 다행이도 OSX에서도 구동되는 녀석인지라 제 맥북에 설치되는 세번째 게임이 되었네요. 첫번째 스타크래프트2. 두번째는 World of Warcraft. 둘 다 1개월 계정을 끊고 설치했던.... 스타크래프트2는 딱 한번 실행;;;; World of Warcraft는 한 30분 정도 플레이 했던가..... 어찌되었든 세번째 설치된 녀석인데 의외로 중독성이 있군요. 스테이지 하나, 하나를 클리어해가는 재미가 있는 FPS 형 퍼즐 게임입니다. 풀 해상도에서 조금 끊기는 느낌이 있군요. 맥..
-
코드마스터 F1 2010으로 미리 달려본 F1 Korea GP취미생활/게임이야기 2010. 10. 17. 21:22
이번 주말이면 드디어 영암에서 F1 Korea GP가 열립니다. 전 일단 올해는 패쓰할 예정이구요;;; 그냥 집에서 편안히 TV로 시청할 예정입니다......만 생방을 해주는 곳이 있을지는... 어쨋든 최근에 출시된 코드마스터 F1 2010에도 당연히 이 영암 서킷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열심히 캐리어를 진행 중인데, 다음 시즌인 모나코 몬테 칼르로 연습을 위해 타임어택에 들어갔다가 문득 생각이나서 한번 달려봤습니다. 메인 스트리트. 빠르게 가속하면 7단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시속 300Km/h까지 뽑을 수 있습니다. 저~~~ 뒤에 보이는 대형 크레인들은 안습... ㅜㅜ 메인 스트리트를 지나면 만나게 되는 제 1 코너. 헤어핀에 가까운 코너로 1단까지 기어를 내려 감속해야 진입할 수 있습..
-
steam을 처음 써봤습니다...취미생활/게임이야기 2010. 10. 6. 17:15
이미 아시는 분은 많이들 아시고, 이용하고 계실 Steam 서비스를 처음 이용해 봤습니다. Steam 사이트 : http://store.steampowered.com/ 사실 올 여름 Steam의 폭탄 세일 때 써보려고 했는데 어찌어찌하다 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그러던 중 9월 말에 제가 관심있게 지켜보던 게임이 하나 출시되었죠. 코드마스터 F1 2010 레이싱 게임을 즐기기는 하지만 F1류는 그리 컨트롤을 잘 하는 것도 아니고... 대표적인 PC용 F1 게임이라면 아무래도 EA의 F1 99-01이 있을 텐데요. 이미 출시된지 10여년이 흘렀고, 시뮬레이션 성격이 너무 강하다보니 쉽게 접하기 어려웠었죠. 그러던 중 적당한 난이도, 접근하기 아주 어렵지 않은 레벨로 코드마스터에서 F1 게임을 내주었더군..
-
[프리뷰?리뷰?] AceCombat 6 -Fires of Liberation- for XBOX 360취미생활/게임이야기 2007. 11. 8. 00:59
제가 삼돌이를 구매한 결정적인 이유를 제공했던 에이스컴뱃6(이하 에컴6)입니다. 원래 발매일은 내일이지만 으례 그렇듯이 오늘 오프라인 매장에 풀렸습니다. (이게 서울 사는 강점이죠!) 에컴5이후에는 발매일 구매, 예약 구매를 항상 실천해왔었는데 이번 에컴6는 발매일 하루 전 손에 쥐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사실 일판? 북미판? 하고 갈등하고 있다가 프로젝트 마감이 겹치는 바람에 신경 못 쓰고 있다가 점심 때 문득 생각하니 '내일 에컴6 발매일이네'.... 또 오후 일과하면서 까먹고 있다가 퇴근 직전 루리웹에 들려보니 용산에 오후 2시쯤 풀렸다는 소식이 있더군요. 그래서 퇴근하자마자 부랴부랴 걸어서(!) 국전까지 갔습니다(지금 사무실이 강남이라 가능. 아.. 본사도 양재동이니 머...)...
-
[동영상][GT4] 350Z 샤를르 서킷취미생활/게임이야기 2006. 10. 3. 00:09
그란투리스모4에서 프랑스 샤를르 서킷의 350Z 주행 영상입니다. 오늘 컨디션도 별로고 해서 일단 머리 식힐 겸 오랜만에 드포르와 GT4를 꺼내봤습니다. 주력 타임어택 머신인 NSX 02를 제쳐두고 새로운 350Z 오페라 튠을 뽑았는데 주행 느낌이 영 다르네요. NSX 02가 부드러운 느낌이라면 이녀석은 좀 도발적이랄까요. 오버스티어 들어가는 것도 그렇고 코너링도 꽤 날카롭습니다. 주의!!! 영상 캡쳐 실수로 음량이 100% 입니다. 볼륨을 줄여주세요.
-
AceCombat Zero : The Belkan War취미생활/게임이야기 2006. 4. 29. 19:58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최신작 에이스 컴뱃 제로 : 더 벨칸 워입니다. 아마도 PS2용으로 출시되는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최종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시나리오 상의 베이스는 이전작인 에이스 컴뱃5의 10년 전입니다. 이번작은 에이스 컴뱃5와 달리 시나리오가 아니라 에이스간의 전투에 중점을 두었다고 하네요. 구성품은 타이틀과 공략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실제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죠. 좌측은 한글 공략본, 우측은 타이틀입니다. 아쉽게도 타이틀은 한글화 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케이스를 열면 이렇습니다. DVD의 전면 디자인은 이전과 같네요. 단지 색이 청색에서 적색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공략본 뒷면에는 이런 마킹이 있습니다. 아마도 플레이어가 소속된 부대인 듯.. 당연한 것이지만 반다이와 남코가 합병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