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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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게임과의 전쟁 선포" 이정도면 지랄도 정말 풍년인거죠?일상생활 2012. 2. 6. 14:37
오늘 뉴스에서 정부청사에 각 장관님들이 모이셔서 무려 "게임과의 전쟁"을 선포하셨더군요. 아.... 이 정도면 정말 요즘 유행하는 말 처럼 '지랄이 풍년'인게 맞는거 같아요. 현직 웹솔루션 개발자(게임 개발자는 아닙니다만....)로써 제가 처음 프로그래밍을 접한건 국민학교(제가 다닐 때는 초등학교 아니였어요) 6학년이었습니다. Basic으로 처음 프로그래밍 언어를 접하고 컴퓨터에 관심을 두었는데 그 목적이 그렇게 불순한 "너구리가 너무 하고 싶어요"였죠. 제 나이대의 다른 개발자들과 이야기 해보면 대부분 시작은 비슷한거 같더라구요. 그 후 여러가지 게임을 섭렵하며 착한일, 나쁜일(게임 불법 복제, 컨텐츠 불법 복제 등등) 다 해보고 살았더라죠. MS-DOS 시절에 열심히 배치 스크립트 밤새 편집해가며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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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클럽 Black Suit 실물 카드 도착!일상생활 2011. 3. 8. 13:39
얼마전 신청한 올레클럽 실물 카드가 도착했습니다. 전에는 그냥 Show 멤버쉽 카드를 사용하다가 올레클럽의 별 포인트로 도시락 50% 결재를 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올레클럽으로 옮겼더라죠. 근데... 신청하고나니 문자가 한 통 오더군요. 제가 지금 요금제를 i-프리미엄을 쓰고 있는데 올레클럽 등급을 올려주겠다더군요. 제가 받은 등급은 "Black Suit" 등급입니다. 올레클럽 최상위 등급이죠. 1년에 6회 CGV 무료 예매가 가능하고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이 무료라더군요. 어쨋든 전 실물 카드를 선호해서 실물 카드를 신청했습니다. 올레클럽에서 도착한 우편물. 검은색 봉투로 되어 있습니다. 우편봉투를 열면 이런 종이가 나옵니니다. black suit 용으로 디자인 된건가요? 그리고 안에는 실물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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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클럽 1회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일상생활 2010. 10. 30. 23:22
제가 활동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중 "달롱넷"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상당히 다양한 분야에 계시는 국내 건프라 동호회 중 상당한 크기의 규모를 가진 커뮤니티 입니다. 이 달롱넷 멤버 중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 계시는 분들이 모이시는 DS클럽이라는 작은 소모임이 있죠. 이 DS클럽에서 오늘 그 첫번째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전시회 명은 "머시너리". 건프라 동호회답게 메카닉 위주의 전시물을 첫 전시회의 주제로 삼았습니다. 드디어 실활용해 본 WX5의 파노라마 모드! 조금 전시물이 짤리긴 했습니다.... ㅜㅜ 전시장 전체 모습은 이렇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전시가 시작된 직후인 1시 30분 경. 아직 방문객이 그리 많지 않으시더군요. '와이어필드'님의 작품. CG이지만 색감이 마치 손으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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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책 지름일상생활 2010. 10. 11. 21:56
이번 달은 좀 빨리 책을 샀습니다. 저번달은 도저히 서점 갈 시간이 안나서 말일에 예스24에서 몰아서 책을 주문했더라죠;;; 이번에는 기술에서 좀 벗어나 소설류를 구매했습니다. 하나는 전부터 보고 싶던 "지름신 퇴치! 돈 모으기 대작전!!"이라는 책입니다. 일본의 만화가가 서른을 넘겨 수중에 남은 돈이 없음을 깨닫고 돈을 모아보는 이야기입니다. 아직 초반만 봤습니다. 다른 한권은 Airholic이라는 책입니다. 공군 웹진인 공감에 소개된 책으로 공군사관학교 여생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소설입니다. 최근에 소설을 본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날 지경인데다, 혹하는 주제이기에 질러 버렸습니다. 매달 자기계발비를 쓰는 것도 상당한 스트레스라는 걸 느끼는 요즘입니다. 시간이 좀 있으면 여유있게 서점을 둘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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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이동....일상생활 2010. 9. 4. 15:25
하반기 회사 편제가 약간 변경이 되면서 자리 배치도 변경되었습니다. 이번에 옮긴 자리는 구석떼기 창가;;; 사무실 제일 안쪽인지라 거의 독립적인 자리이긴 한데요...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걸로 유명한 악마의 자리라죠;;; 거기다 여기 앉은 사람치고 외부로 끌려나가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유~명한 전설이 내려오는;;; 전 이제 그만 나가고 사무실에 앉아 있고 싶은데 말이죠... 요런 자리 되겠습니다. 의자를 뒤로 돌리면 밖을 내다 볼 수 있는 자리입죠. 대신 방온 따위 개나 줘버린 자리인데다 에어컨과는 제일 떨어지고... 중간에 파티션이 2개나 막고 있는 지랄맞은 자리이기도 합니다. 왼쪽으로는 그룹장님이... 오른쪽으로는 비어있는 자리입니다. 대신 팀원들과는 마주보는 자리인지라 눈 마주치기는 쉽다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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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 선거 요령 알아보기일상생활 2010. 5. 28. 20:57
파코즈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images2&page=1&page_num=50&select_arrange=headnum&desc=asc&sn=off&ss=on&sc=off&divpage=18&keyword=&category=&no=89636&cstart_page=endpage&VC=&SV 시장, 구청장 투표가 먼저인 줄 알았는데 교육감 투표가 먼저이군요. 이번 주말에는 어떤 후보가 좋은 후보일지 한번 열심히 판단해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