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Life/리뷰&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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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 전용 이북리더기 "리디 페이퍼 라이트" 사용기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16. 8. 17. 12:32
국내 ebook 서점 중 ebook 전문 서점으로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고, 저 또한 많이 이용하는 리디북스에서 전용 ebook 기기를 발매했습니다. (그러고보니 벌써 작년 말에 발매했었네요.) 저는 발매 후 약 2개월이 지난 시점에 페이퍼 라이트라는 제품을 구매했었습니다. (과거형인 것은 이 기기가 지금은 제 손에 없기 때문이죠.) 벌써 몇개월 전에 제 손을 거쳐간 기기이지만 많이 기대했었고, 약 1개월 가량 경험했던 내용을 리뷰로 풀어보려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리뷰를 진행했던 기기라서 간단히만 훓어보고, 제 사용 기준에서의 평가를 내려볼까 합니다. 외관 둘러보기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는 e-ink라는 전자 잉크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ink에 대한 부분은 인터넷에 많이 설명되고 있으니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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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수표 환전기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12. 10. 27. 17:45
음.. 이게 리뷰가 맞을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를 달아놓은지 어언 7년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올해가 되서야 드디어 금액을 받을 수 있는 기준 조건이 100달러에 도달했습니다. 그래서 지급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요런 메일이 도착했습니다.항공 우편으로 구글로 부터 도착한 한통의 메일. 봉투를 뜯어 보면 이런 구닥다리 팩스틱한 종이쪼가리가 나옵니다.우측 하단에는 이런 저런 정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뒷면은 이런 종이로 되어 있습니다. 이 면이 바로 결재 지급 요청서(?) 입니다.제가 지급 받게 될 금액은 113.06 달러 입니다. 회사 앞 우리 은행으로 달려갔습니다. 일반 창구에 갔더니 일반 창구에서는 처리가 안된다고 기업 창구로 가라고 하더군요. 기업 창구로 가니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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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용 스마트폰 모토로라 디파이 외형 둘러보기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11. 12. 22. 01:43
모토로라는 예전부터 참 특이한 회사였습니다. 다른 제조사에서는 쉽게 하지 않는 특별한 제품들을 만들어 내고는 했죠. 이번에 볼 디파이는 이런 면에서도 독특한 녀석입니다. 최근 사회에서 라이프 사이클의 큰 변화를 꼽자면 넓어진 운동 인구라고 하겠네요.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집 안의 내부 활동에서 그 영역이 외부로 넓어지게 되었죠. 봄, 여름, 가을이라면 자전거, 마라톤, 등산 등의 활동이 있을 것이고, 겨울이라면 역시나 스키장이죠. 모토로라의 디파이는 이런 외부 활동이 활발한 사용자를 타켓으로 하고 있습니다. 모토로라 디파이의 첫 느낌은 '딴딴하다' 입니다. 여기저기 노출되는 구멍이란 구멍은 모조리 막혀 있으면서 타 스마트폰에서라면 어떻게든 감추려고 하는 나사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후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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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용 배터리 케이스 겸 DMB 수신기 i-Partner easy TV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11. 10. 4. 22:09
아이폰은 여러가지 악세사리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케이스, 액정보호필름 등의 보호 제품부터 배터리 케이스 등의 아이폰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제품까지 다양하죠. 오늘 소개할 제품은 아이폰4의 두가지 단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을 커버할 수 있는 easy TV 입니다. easy TV의 전면 모습. easy TV는 아이폰4의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한 점과 DMB 수신이 되지 않는 점에서 착안한 제품입니다. 아이폰4 전용 제품으로 배터리가 내장된 케이스와 DMB 모듈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easy TV의 뒷모습. 아이폰4의 카메라 부분을 위한 구멍과 하단의 미니 USB 포트가 보입니다. easy TV는 본체와 실리콘 케이스로 구성됩니다. 실리콘 케이스의 모습. 상단의 이어폰 연결 부분과 진동 스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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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U LuxSkin 가죽케이스 fot iPad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11. 9. 23. 00:53
이번 제품은 HugU(이하 허그유)의 아이패드용 가죽케이스인 LuxSkin 입니다. 구매는 아이패드와 함께 했는데 리뷰는 이제야 하는군요;;;; 제품의 전면 모습입니다. 아이패드를 장착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상당한 두께를 보입니다. 아이패드에 충격이 가는 일은 없어 보이지만 사실 케이스 자체의 무게도 상당하기 때문에 손으로 들고 다니거나 대중교통에서 사용하기에는 조금 힘듭니다. 제품의 뒷면입니다. 상단에는 아이패드를 넣은 후 잠글 수 있는 똑딱이 버튼이 있고 좌측 중간쯤에는 케이스를 세울 때 사용하는 지지대와 케이스 덮개를 고정할 때 사용되는 자석이 들어 있습니다. 케이스 내부의 모습. 케이스 내부는 아이패드의 베젤을 모두 덮을 정도의 넓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케이스 내부 상단에는 아이패드의 조도 센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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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액정보호지를 써보자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11. 9. 17. 00:18
몇달전부터 액정보호지 세계에 큰 이슈로 자리 잡은 제품이 있습니다. 흔히 1,000원 샵이라 불리는 저가 샵의 대표주자인 다이소의 액정보호지가 그것입니다. 각종 스마트폰용 액정보호지부터 갤럭시탭, 아이패드에 이르는 패드류의 액정보호지, 최근에는 맥북류의 노트북용 보호지도 선보이고 있더군요. 저 역시 아이패드의 액정보호지로 이 다이소의 액정보호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용 액정보호지는 개당 1,000원, 스마트 패드류는 2,000원 ~ 3,000원의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죠. 오늘은 아이폰의 후면 보호지를 한번 사용해 보도록 하죠. 전면입니다. 심플한 디자인인데, 액정보호지 치고는 좀 묵직합니다. 후면에는 간단한 부착 요령이 쓰여져 있고, 이런저런 주의사항, 특징들이 쓰여져 있습니다. 현재 판매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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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리뷰. Apple Macbook (A1342)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11. 6. 17. 00:58
엄청 늦은 리뷰입니다;;; 처음 제가 Apple을 만난건 아마도 초등학교 때로 기억하는데요. 친구 집에 있던 Apple II로 처음 만났었죠. 그리고 한참을 지나 대학교 시절 iPod Nano 1세대로 다시 Apple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Nano는 참 오래 사용을 했었는데요. 대략 6년여를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그 사이 잠시 iPod Touch 1세대를 사용하기도 했었구요. 소니의 엑스페리아 X1을 만나면서 Apple과의 인연은 끝이 나는 듯 했습니다. 그러다 한국에 드디어 아이폰이 정식 출시를 하게 되었지요. 아이폰 3Gs를 시작으로 아이폰4가 출시된 후에는 바로 아이폰4로 갈아타고, 아이폰4로 갈아탄 그 달에 맥북을 구매하게 되었네요. 벌써 반년전인데 리뷰는 이제야;;;; 맥북의 패키지. 맥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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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패밀리를 완성하다. 애플 아이패드1 16GB 3G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11. 5. 31. 23:15
처음 아이패드가 출시되었을 때 PDF뷰어 및 e-매거진의 유혹은 상당했습니다. 특히나 저는 e-출판물에 대한 환상도 가지고 있고, 실제로 e-book과 PDF기반의 e-매거진을 즐겨보기도 하구요. 그리고 아이패드2가 나오기만을 고대했습니다. 그 이유는.... 신제품이 나오면 어느정도 구제품의 신품 가격이 하락하는 애플 제품의 특성 때문이었죠. 그리고. 이제는 아이패드1을 사도 되겠다는 생각에 3G 버젼을 개통했습니다. (최근에 재고 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부 온라인을 통하면 현재 거래되는 3G 버젼의 중고가격보다 약간 높은 가격-할부원금-에 구매가 가능하더군요. NX10도 그랬지만 요즘에는 무조건 신제품보다는 한세대 지난 제품의 떨어지는 가격을 보고 구매하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제 아이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