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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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OLTECH VF-1A SUPER VALKYRIE취미생활/모형질 2008. 1. 4. 00:38
오늘 데려온 녀석입니다. 예전부터 눈독은 들이고 있었는데 언제 데려오나 하고 있다가 오늘 SD 카드 구매하러 간 김에 데려왔습니다...^^ 집에 있는 발키리 삼총사가 모두 나왔군요... 특히 CHARA-WORKS VF-1과는 꽤나 어울립니다. 야마구치식 관절이라는게 꽤나 재밌군요. '딱 이 자세다'라는 건 나오지 않지만 이리 저리 돌리고 주무르다 보면 무언가 느낌이 있는 자세가 나옵니다. 그나저나... 자꾸 완성형 캐릭터 모델에 빠지면 안되는데 말이죠(이거 모델러의 말기 현상이라죠?);;;;; 그래도 양산형 VF-1A가 나오면 어김없이 지르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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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스 프론티어 선행 방영 감상...(수정)취미생활/기타등등 2007. 12. 25. 00:07
2008년도 최대 기대작(혼자만;;;;)인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선행 방영이 이루어졌습니다. 선행 방영이기 때문인지 엄청나게 빠른 스토리 전개는 멋지더군요. 카툰렌더링 방식으로 추정되는 3D와 원화와의 괴리감도 많이 좋습니다. 특히나 중반 VF-17의 이륙신에서의 VF-17의 존재감이란;;;;; 개정 저작권법이니 뭐니 해서 자세한 스토리에 대해 까발리기는 좀 그렇고... 발키리 매니아 입장에서 본 메카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1. 이번엔 생체병기? 딱 보기에도 무언가 곤충을 닮은 듯한 특이한 외형에 가변을 하는 메카가 등장합니다. 분위기 상으로는 생체병기쪽으로 판단되네요. 그렇담.. 이번에는 젠트라디가 아니란 얘긴가;;;; 2. 50여년이 흘러 양산 배치된 고스트 극 초반에 무인기가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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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작업중] 1/100 RX-0 Unicorn Gundam ver.Ka취미생활/모형질 2007. 12. 18. 00:08
드디어 유니콘의 봉지를 깠습니다.... 제타 3호기와 어느 것 먼저 봉지 깔까 고민하다가 유니콘으로..ㅎㅎ 신기한 콕핏... 사이코 프레임을 구현해 두어서 붉은 프레임이 감싸고 있습니다. 파일럿이 타고 내리는데 좀 고생이 있겠군요;;; 궁금해서 먼저 만들어본 헤드 유닛... 가변형 뿔(!)은 가운데로 잘 모이질 않네요. 요 뿔 덕분에 한대 더 질러야 할지도;;;; 스타일리쉬 합니다~ 지금까지의 건담들과 달리 헤드 뒤쪽이 각이져있네요. 신기해용... NT-D 모드...뿔의 스티커는.... 부분 도색을 하던지 어케 잘 붙이던지 해야 겠습니다. 너무 성의 없이 붙였;;;;; 붉은 사이코 프레임이 살짝 보이는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입니다... 유일한 먹선이 될 듯한 마스크... NT-D모드의 뒷 모습.. 잘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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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1/100 XM-X1 Crossbone Gundam X-1 FullCloth 소체취미생활/모형질 2007. 12. 16. 22:08
하아... 한 반년은 붙들고 조물락 거리나 봅니다... 진도 진짜 안나가네요... 사실 Fix 풀클로스에 반해서 지른 녀석인데... 영 저랑은 스탈이 안맞네요... 사실... 무지 재미없어요...ㅡㅡ;;;; 화이트 밸런스를 형광등에 맞췄는데 잘 안맞는 듯 하네요.. 흰색도 좀 퍼렇게 나오고... 몸체가 저렇게 환한 보라색이 아닌데... 사실.. 코어파이터 만들때까지는 재밌었습니다.(코어파이터부터 작업시작...) 근데.. 저 코어파이터.. 한번 들어가더니 나올 생각을 안하는 군요... 콕핏 오픈... 별건 없습니다;;;;; 스탠드에 올려봤습니다.....만 역시나 영 별로... 느낌도 안살고... 필이 안느껴져요... 유일한 부분도색... 좀 삑사리도 나고... 먹선은 예전처럼 에너멜 먹선을 안넣고 피코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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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1/100 Unicorn Gundam Ver. Ka취미생활/모형질 2007. 12. 13. 22:05
오늘 긴급 입고된 유니콘입니다. 개인적으로 올해에 젤 기대되는 MG입니다. 원래 발매일은 좀 더 있어야 하는데 한국에 선행 입고된 녀석이죠. 이런 사례가 몇번 있었는데 오늘 저녁부터 주요 모형 사이트들이 일본분들의 습격을 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퇴근 후 바로 매장으로 달려 집어왔습니다. 원래는 옆구리로 가려고 했는데..... 위치를 못찾아 40분을 헤매다가 GG치고 가까운 동네 매장(코엑스가 니네 동네냐!!)에서 집어왔습니다;;;;;; 첨 만져본 버카.... 무언가 다른 MG와 달라보입니다.... 오옷.. 이게 얼마만에 들어있는.... 예전에는 꼭 들어있던 가이드라고 해야 하나요... 어쨋든 오랜만에 봅니다...ㅎㅎ 공포의 데칼들.... 엄청 많습니다...;;;;; 소설에 끼어준다는 그 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