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Blue Eye... Digital Blue Eye...

금요일에 개발실 회식이 있었습니다. 개발 1그룹, 2그룹(제가 속한 그룹), 웹 개발팀이 모두 모여서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재미나게 고기구워먹고 놀았습니다. 머.. 덕분에 지하철, 버스 다 끊겨서 택시타고 집에 와야 했지만요...^^ 오랜만에 5층 리셉션룸에 올라간 김에 사진 담아봤습니다. 디카를 안가지고 올라가서 폰으로 찍었는데 잘 나오네요. 요번에 뽑은 에버 W300은 이래저래 참 맘에 듭니다... 조만간 리뷰로..ㅎㅎ 살짝 흔들렸네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보이는 전경. 가끔 저 밖에 나가서 담배 한대 피고는 합니다...ㅎㅎ TF(Task Force)팀이 구성되었을 때 인원이 많다거나 공간이 부족하면 이 리셉션장이 TF팀실로 바뀌기도.. 입구쪽... 천정이 엄~~~청 높아요... 회사 입..

양력으로 11월 11일, 음력으로 10월 10일.... 제 생일입니다...;;;;; 그리하야 월요일이 제 생일이었군요.. 밖에서는 양력으로 놀고 집에서는 음력으로 노는 관계로 주말에 집에가서 미역국먹고 엄니가 챙겨주신 케익을 들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반찬에 케익에 놋북에... 아주 고생 지대로 했군요...;;; 손 크신 엄니가 대형 케익을 사주셔서리 아직도 다 못 먹고 있습니다. (하긴.. 프로젝트 마감기간이라 집에 일찍 들어와야 멀 먹던가 말던가..;;;;) 맛난긴 한데 좀 달고 느끼하고....;;;; 이번달에는 회사에서 케익사주고, 엄니가 케익사주고... 케익을 두 번 먹었군요. 학교 다닐 때는 생일날 후배들이 빼빼로와 함께 작은 케익을 종종 사다주고는 했었는데 말이죠. 4개까지 받아본 기억이 납니..

드뎌!! 내일이 검수일이라 클라이언트에 제출할 산출물 준비하러 저녁에 본사에 다녀왔습니다. 내일면 지긋지긋한 지옥철 2호선도 땡이군요...ㅎㅎㅎ 살짝 흔들린 회사 정문...ㅎㅎ

첫 눈이 옵니다...ㅎㅎㅎ 9시쯤 교대역 나올 때는 비였는데 버스타고 오다보니 어느새 눈으로 바뀌어 있네요... 서울에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첫 눈을 기념하고자(뭐.. 매년 첫 눈 올 때 그랬듯이...) 몇 장의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장소는 버스정류장에서 집으로 오는 길, 집 근처의 근린공원입니다...ㅎㅎ 저녁에는 고속터미널 지하 강남 지하상가에 있는 회전 초밥집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봤을 때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이제야 가게 되었습니다. 천안 터미널 회전 초밥집을 가보고 두 번째 가본 회전 초밥집. 맛나고 쌉니다. 가게가 좀 좁은게 흠이긴한데 만원 정도면 배불리 먹을 수 있습니다..^^ 이만큼이나 먹었습니다...^^ 첫 눈과 회전초밥.... 별로 상관은 없는 포스팅 제목입니다...^^ 첫 눈이 이렇게 많..

요즘 들어 무지하게 질러대고 있습니다....;;;; 뭐.. 그만큼 제 손을 떠나는 친구들도 많아지고 있지만요. 얼마전에 약 반년을 사용하던 EOS-300D를 연구실 형님께 입양보냈습니다. 잘 찍히고, 이른바 사진 찍는 손맛이 있던 DSLR인데 최대의 단점인 휴대성에서 저에게 버림을 받아버렸습니다. 다시 컴팩트로 눈을 돌리게 되었죠. 삼성 vluu NV-20부터 파나소닉 TZ-1을 거쳐 결국 저에게 낙점된 녀석은 리코 카프리오 R7입니다. 리코의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고, 한번쯤 써보고 싶은 브랜드이기도 했던 것이 선택하는데 주요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자세한 건 팝코넷 등의 리뷰를 참고하시고... 간단히 이 녀석의 장기를 얘기해보면... 28-200mm의 광각부터 망원까지 폭넓은 대역을 커버하고 있습..

블랙이글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비행을 시작하기 전에 세레모니를 하죠. 간략히 "정비사 정위치-조종사 정위치-조종사 탑승-엔진시동-기체 점검-스모그테스트-택싱"의 과정을 거칩니다. 이번 포스팅은 정비사 정위치부터 스모그 테스트까지입니다.

자... 드디어 시작하는 블랙이글스 포스팅입니다. 이번에도 몇달 갈거 같습니다...(사실 2005년도 에어쇼의 블랙이글스 포스팅도 하나 남았..;;;;) 전시장에 들어가자마자 주기장으로 옮겨 블랙이글스부터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서울에어쇼 2007을 마지막으로 A-37기종 편제의 블랙이글스는 해체가 되죠. 'A-37 블랙이글스의 마지막 모습이다'라는 생각에 팬으로써의 사명감으로 엄청나게 찍었습니다...;;;; 자.. 좀 늦긴 했는데 블랙이글스 포스팅을 시작했습니다. 대략 예상은 주기-세레모니-택싱-오전비행 순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오전비행 포스팅 후에 지상 전시물 포스팅이 주루룩 올라가고, 그 후에 서울에어쇼 2007 마지막 포스팅으로 오후에 있었던 블랙이글스 고별비행 포스팅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어..

오랜만에(진짜?) 워터마크겸 액자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번에는 sz21c.com(studio ZEPHYR 21 Century)이라는 제 대표도메인 이름은 빼고 Digital Blue Eye..라는 블로그 이름만 표기했습니다. 아래가 새로운 워터마크.... 색상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블랙과 짙은 청색의 그라데이션으로 정했으며, 사진과의 사이에 1px의 밝은 회색 라인이 들어갑니다. 이번 워터마크의 특징으로는 하단에 촬영정보가 들어간다는 것. 예전에 TatterTool을 사용할 때는 플러그인에 촬영정보를 출력해주는 녀석이 있었는데 티스토리 플러그인에는 올라와 있질 않네요. 만들기도 귀찮고... 크게 눈에 띄지도 않았었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워터마크에 직접 넣어봤습니다....만 사진 편집시간이 2배로 늘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