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리뷰] RICOH Caplio R7
    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07. 11. 16. 01:17

    요즘 들어 무지하게 질러대고 있습니다....;;;;
    뭐.. 그만큼 제 손을 떠나는 친구들도 많아지고 있지만요.

    얼마전에 약 반년을 사용하던 EOS-300D를 연구실 형님께 입양보냈습니다.
    잘 찍히고, 이른바 사진 찍는 손맛이 있던 DSLR인데 최대의 단점인 휴대성에서 저에게 버림을 받아버렸습니다. 다시 컴팩트로 눈을 돌리게 되었죠.

    삼성 vluu NV-20부터 파나소닉 TZ-1을 거쳐 결국 저에게 낙점된 녀석은 리코 카프리오 R7입니다.


    리코의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고, 한번쯤 써보고 싶은 브랜드이기도 했던 것이 선택하는데 주요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자세한 건 팝코넷 등의 리뷰를 참고하시고... 간단히 이 녀석의 장기를 얘기해보면...

    28-200mm의 광각부터 망원까지 폭넓은 대역을 커버하고 있습니다. ISO-1600까지 선택이 가능한데 더 올라간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렌즈 쉬프트 방식의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가지고 있구요. 렌즈 밝기는 F3.3부터 시작하는 좀 어두운 편입니다(하지만 제 손을 거쳐간 카메라들이 손떨림 보정 기능을 전혀 갖추고 있지 않아 오히려 300D보다 제 손에서는 더 사진이 잘 나옵니다...OTL). 그리고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접사의 리코 명성답게 1cm 초접사를 지원합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