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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봉기] 니콘 D80 & MB-D80 & Tamron 17-50 F2.8 -2-
    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08. 3. 19. 02:09

    2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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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80전용 세로그립 MB-D8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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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꺼냈습니다...ㅎㅎ 배터리가 없어서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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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에는 이런 건전지 박스가 있습니다. AA 6개가 사용되는군요. 긴급 시에 사용. 아직 보조 배터리는 사지 않아 당분간은 배터리 1개로 버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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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이제 바디를 꺼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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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를 개봉하면 요런게 있습니다. 역시 인증서라던가 메뉴얼이라던가... 제일 위에는 눈에 띄는 쪽지가 하나. 정품 등록하고 신청자에 한해 2년 무상 서비스로 기간을 연장해 준다는 군요. 자세히 읽지는 않아서 정품 등록만 하면 되는지는 모르겠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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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쪼가리(!)들을 들어내면 이런 허연 박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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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오른쪽의 작은 박스를 개봉해 봅니다. 무언가 푸짐하지는 않지만 있을건 다 있습니다. 충전용 전원케이블, 넥 스트랩, 충전기, USB케이블, AV케이블, 아이피스(맞나요?), 배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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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충전부터;;;;; 케이블에는 KR이라는 한국전용 표시가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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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짝 충전하는 동안 바디를 꺼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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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뾱뾱이에 몸을 수줍게 감싸고 있는 D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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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80 등장!!! 앞모습 얼짱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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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는 닉혼!!! 남자는 등으로 말한다(...가 아닌가;;;;). 의외로 LCD 보호커버가 들어있군요. 이거 따로 샀으면 정말 피눈물 쏟을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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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80! MB-D80! Cross!!!
    이제 세로그립과 합체하기 위해 배터리 커버를 제거합니다. 세로그립 메뉴얼에 보면 35도 정도 들고 빼라고 나와있습니다. 쉽게 제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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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로그립에 저렇게 배터리 커버를 숨겨둘 수 있습니다. 꽁꽁 숨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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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체!!! 세로그립은 뽀대가 역쉬.... 근데 아직 핸드스트랩을 달지 않아 뽀대 반감;;;;
    핸드스트랩은 GX-10을 쓰는 연구실 후배가 무상 기증해주어 내일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핸드스트랩을 기증해 준 연구실 강모군에게 감사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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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체 뒷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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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디! 렌즈! 크로스~~ 탐론 17-50과 드뎌 합체! 렌즈가 무거워 저렇게 아래를 받치지 않으면 혼자 서기 힘듭니다.
    근데... R7이 삐졌나 봅니다.. 합체완료부터는 죄다 사진이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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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모습. 이렇게 보니 렌즈가 딱히 짧은건 아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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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가 장농에서 꺼내온 니콘 FM2 & MF 50.4. 아버지가 쓰시던 유품입니다...ㅜㅜ
    FM2는 제가 쓸 일이 없겠지만 렌즈는 아들이 물려받아 잘 쓰겠습니다..



    여기부터는 테스트 샷... 저 4장을 건지기 위해 무려 30여장을 찍은 듯... 아직 바디도 손에 안익고, 렌즈도 적응 안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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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론 17-50입니다. AF로 촬영했는데 찍은 사진들이 죄다 엉뚱한데 초점이 맞아 있더군요. 거기다 F2.8로 찍었더니 가운데만 선명하고 나머지는 죄다 아웃포커싱;;;; 10여장 중 그나마 초점 잘 맞은 녀석으로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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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F 50.4를 제대로 써 볼 생각으로 테스트 샷 날려봤습니다. D80에서는 조리개 우선모드든, 셔터스피드 우선모드든 동작을 안하는군요. 무조건 메뉴얼;;;;;
    그런데 D80... 역시 명기는 명기군요. 저 사진이 ISO-8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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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F 렌즈는 찍는 맛이 있네요.. 렌즈 포커스 잡히는 기계음도 없고, 초점을 직접 맞추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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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건 세로그립의 셔터로 촬영. 바디의 셔터와 느낌이 조금 다릅니다. 반셔터의 그 느낌이 없이 살짝 손가락을 셔터에 올리면 반셔터가 동작합니다.


    아직까지는 바디도, 렌즈도 낯설어요. 뭐.. 쓰다보면 차차 나아지겠지만...
    300D와 비교해서는 고 ISO에서의 저노이즈가 제일 좋고, 뷰파인더가 넓어서 정말 좋습니다. (300D의 그 좁은 뷰파인더란...ㅜㅜ)
    다이얼이 중급기처럼 2개인 것도 이점인데다 바디 상단에 상태창이 있는것도 좋습니다. 아직은 예전 버릇때문에 상태창 보는게 어설프긴 하지만요....^^

    주말에는 친구녀석 아들 돐잔치에 사진 좀 찍어달라고 해서, 그 전까지 어떻게든 기본 기능 익히고, 바디를 손에 익혀야 할 듯 합니다.

    이제 새로운 사진 라이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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