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니콘 D80 & MB-D80 & Tamron 17-50 F2.8 -1-

새로운 카메라를 영입했습니다.

300D를 연구실 형님께 입양보내고 DSLR하고는 당분간 놀지 말자 했는데... 작심 3개월(!)이군요;;;;

내용이 많아 2부로 나눕니다.

오늘 도착한 박스... 위에는 렌즈, 아래는 D80과 세로그립 MB-D80입니다. 들고 오느라 죽을뻔... 야근하고 본사다녀오느라 늦은 시간이었는데 버스에 왠 사람이 그리 많은지;;;

일단 렌즈 박스부터 열고.... 렌즈가 이리 컸었나;;;;

죄다 저 뾱뾱이입니다;;;; 썬포토 정품인데 포장은 확실하네요.

탐론 17-50 F2.8(고정 조리개)입니다. 번들을 살까하다가 기왕 사는 렌즈 괜찮은 녀석으로 사자 해서 고른 녀석. 아직 5~6컷 밖에 안찍어서 잘 모르겠음;;;;; 옆에는 사은품(?) 켄코 UV 필터. MCUV도 아니고 일반 UV가 뭐니~

정품입니다. 오늘은 귀찮아서 패쑤~ 내일 바디랑 같이 등록해야 겠심다.

자.. 박스 개봉.... 머.. 대부분 구성은 비슷.. 보증서 있고, 설명서 있고...

저 종이쪼가리(!)들을 들어내면 드뎌 렌즈의 본 모습이 보입니다. 생각보다 짧군요;;;

꽃무늬 후드는 같이 들어 있습니다.

일단 블로워로 렌즈랑 필터를 살살 불어주고, 필터부터 부착.

호홍... 깨끗한 렌즈~~

자.. 이제 메인디쉬~~~~

박스를 개봉하면 조촐한(!) 뾱뾱이에 제품이 담겨 있습니다.

구성품 되겠습니다. 좌측이 D80 바디, 우측에 작은 녀석이 세로그립 MB-D80. 위에는 자잘한 사은품;;;;

사은품 구성은 요렇습니다. 별로 쓸모 없는 싸구려(?) 멀티리더기, 무료인화권, 니콘 천 등등....


2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