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KT Wibro 서비스

어제 집에서의 접속 실패를 딛고 결국 테스트하러 나왔습니다.

지금도 와이브로 연결해서 포스팅 올리는 중이구요...^^

퇴근 후 강남역 근처의 커피빈에 들어와 셋팅 마무리와 간단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연결하자 마자 모뎀 펌웨어를 업데이트 하라고 하는 군요...ㅡㅡ

정상적으로 CM(Connection Manager)가 실행되고 모뎀이 대기상태입니다.

자.. 드디어 접속!!!

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통신 이력에서 이런 녀석은 처음입니다. 업로드 속도가 다운로드 속도를 앞섭니다..ㅡㅡ 거기다 핑쪽은 차마..;;;;

실제 체감 속도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컨트롤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볼 수 있는 사용량. 근데 먼가 이상하죠? 펌웨어 업데이트에 프로그램 다운로드 등등을 했는데 2KB 라뉘... ㅡㅡ

위의 데이터 상으로 보는 것보다 체감 속도는 좋은 편입니다.
거기다 네스팟과 달리 장소의 제약이 없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죠.
다만 요금의 압박은 여전합니다.. 무제한 요금제 신청할껄 그랬나봐요..;;;;

좀 더 써보고 더 깊은 사용기 준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