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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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람트 상하이 전사 워크샵 3일차Trip & Photo/2011 Prompt in Sanghai 2014. 5. 12. 18:52
마지막 일정입니다.마지막 날 첫번째 일정은 예원이라는 중국 전통 정원을 보러 갑니다. 예원 근처에는 이런 커다란 쇼핑몰이 다수 있더군요. 예원을 가는 길.중국 전통 거리의 향기가 느껴집니다(?)어디선가 황비홍이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ㅎㅎㅎ 오랜 시간이 지나서 잘 기억은 나지 않는데....중국의 한 관리가 아버지를 위해 지은 정원이었다는 것 같습니다.정원 곳곳에는 용이 숨겨져 있는데, 전통적으로 용은 중국의 황제를 의미하기 때문에 무언가 다르게 해놨다고 하던가.... 곳곳에 이런 용이 있습니다. 정원 안에 모두 8마리인가의 용이 숨겨져 있다고 하더군요.이 용을 찾아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온통 금칠을 한 연회장;;; 삼국지의 위인들이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누가 유비, 장비, 관우일까요?? 예원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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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람트 상하이 전사 워크샵 2일차Trip & Photo/2011 Prompt in Sanghai 2014. 5. 12. 18:37
2일차 일정입니다.2일차에는 상하이에서 다소 거리가 있는 주자자오라는 수향마을을 다녀오게 됩니다. 수향마을은 쉽게 마을 안으로 큰 강이 흐르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밖에는 비가 오고 있더군요.사진은 호텔방에서 아침에 일어나 찍은 사진. 주자자오에 도착하니 비는 그쳤습니다. 호텔에서 우산을 빌려왔는데 쓸일은 없었네요.수향마을은 위와 같이 강가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저런 배를 타고 마을 안의 강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배는 유료라고 하네요. (저희는 단체 관람이라 모두 비용에 포함되어 있었나봐요.) 물이 그리 맑은 것은 아니지만 나름 시원하고 편하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저 멀리 아치교도 보이구요. 강가의 건물은 대부분 상가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크고작은 기념품 가게와 카페,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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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람트 상하이 전사 워크샵 1일차 2부Trip & Photo/2011 Prompt in Sanghai 2014. 4. 30. 14:07
1부에서 이어집니다. (1부 - http://blog.sz21c.com/544) 상해환구금융센터 전망대를 보고 상해의 중심지라는 남경로로 이동합니다.남경로의 느낌은 상해판 명동?? 이국적인 느낌이 풍기는 건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크고 작은 상점들이 들어차 있구요.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남경로에 있던 중국 공안(한국의 경찰) 순찰차. 닭으로 만든 훈제식품이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건물위에서 섹소폰으로 연주를 하고 그 아래에서는 이렇게 춤판이.... 시간만 허락되었으면 들어가보고 싶었던 Nokia Store. 어두워지니 휘황찬란한 간판이 모습을 드러냅니다.그런데 느낌은 화려하다기 보다는 좀 조잡하다는 느낌. 중국산 제품을 딱! 봤을 때의 그 느낌과 같습니다;;;;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써커스~ 서커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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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람트 상하이 전사 워크샵 1일차 1부Trip & Photo/2011 Prompt in Sanghai 2014. 4. 30. 13:28
제가 재직하는 회사에서 두번째 해외 전사 워크샵을 다녀왔던 기록입니다. 2011년이니 이미 3년전;;;;; 예전에 정리했어야 하는 내용인데 이제야 정리하네요. 당분간 밀린 포스팅이 많이 올라갈 것 같습니다;; 이때는 아직 잠실에 살던 때 였습니다.아침 8시 30분인가가 출국 시간이었기 때문에 도심공항 터미널로 택시타고 날아가 첫차를 잡아 탔습니다.도심공항 터미널에서 사전 체크인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단체 여행객에게는 불필요한 서비스일 뿐... ㅜㅜ 인천공항 도착!A카운터 앞이 집합 지점이었기에 공항 리무진에서 내려서 금방 갈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오는 동안 잠깐 나가서 비행기 구경.... 그리고 발권 수속을 하러 갑니다. 중국 동방 항공 단체 카운터. 외항사 터미널로 넘어갑니다. 당시 도입한지 얼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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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람트 사옥 이전!일상생활 2012. 10. 27. 17:58
벌써 몇개월전 (대략 반년 전인가....) 회사 사옥이 이사를 했습니다. 한동안 정신없이 바빠서 이제야 여기저기 사진도 찍어봤네요. (사실 팀 내 신규 인력 채용을 위해 채용 사이트에 등록할 사진입니다;;;) 사옥 모습. 지하 1층, 2층, 3층, 4층을 사용하게 됩니다. 전에 사용하던 사옥보다 면적은 상당히 넓어졌습니다.그리고 전면 창이라 햇빛이 참 잘 들어옵니다. 건물 뒤에는 고급 빌라들이 있어 여러가지 "태클"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제 주 생활지인 2층 개발실. 각 실은 개별 디자인 및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발실은 정말 개발 사무실 분위기... ㅜㅜ각 팀은 개별 화이트 보드를 지급해서 팀내 회의 등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2층 입구의 인테리어. 3층에는 리셉션 룸이 생겼습니다. 점심을 먹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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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입사 5주년...일상생활 2012. 9. 17. 00:27
100만년만에 포스팅이네요. 한동안 회사일, 개인적인 일로 상당히 바쁜 시기를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한가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종종 포스팅 올리도록 노력해 봐야겠네요. 현재 회사에 입사한 게 2007년 9월입니다. 2007년 2월에 첫회사에 입사해서 VC++ 기반의 어플을 개발하다가 현재의 회사로 이직한 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 시간이 벌써 5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사원으로 입사해서 그 다음해에 대리 승진, 그리고 과장 승진 및 팀장 발령. 빠르게 승진하고 현재의 위치에 와 있습니다. 그만큼 열정적으로 일하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자부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그런 기운이 조금 사그라들어 걱정입니다. 아마도 현재 회사에 입사한 후 4년 정도까지가 제 인생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과 노력을 기울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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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이동....일상생활 2010. 9. 4. 15:25
하반기 회사 편제가 약간 변경이 되면서 자리 배치도 변경되었습니다. 이번에 옮긴 자리는 구석떼기 창가;;; 사무실 제일 안쪽인지라 거의 독립적인 자리이긴 한데요...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걸로 유명한 악마의 자리라죠;;; 거기다 여기 앉은 사람치고 외부로 끌려나가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유~명한 전설이 내려오는;;; 전 이제 그만 나가고 사무실에 앉아 있고 싶은데 말이죠... 요런 자리 되겠습니다. 의자를 뒤로 돌리면 밖을 내다 볼 수 있는 자리입죠. 대신 방온 따위 개나 줘버린 자리인데다 에어컨과는 제일 떨어지고... 중간에 파티션이 2개나 막고 있는 지랄맞은 자리이기도 합니다. 왼쪽으로는 그룹장님이... 오른쪽으로는 비어있는 자리입니다. 대신 팀원들과는 마주보는 자리인지라 눈 마주치기는 쉽다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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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책 지름..일상생활 2010. 5. 26. 23:44
오랜만에 책들을 좀 질렀습니다. 이번달부터 회사에서 "자기 계발비"라는 명목으로 5만원을 지원해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질렀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게...^^ 기초를 다시 다져보자는 생각에 서블릿 책 한권... SQL쿼리 좀 공부하고자 SQL책 한권... 그리고 가격 맞추려고 이리저리 둘러보다 필이 꽂힌 구글 앱 관련 책 한권... 서블릿 책을 월초에 가장 먼저 샀는데 아직 1/3밖에 못 봤군요. 한달에 책으로만 5만원 채우기는 무리인 것 같습니다. 아직 시행 초기이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폭이 좀 좁습니다. 영화나 공연같은 문화 생활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이번달에는 아이언맨2를 본게 전부인데다... 증빙서류에 첨부할 입장권을 버려버린 것 때문에... ㅜㅜ 어쨋든 매달 보고 싶던 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