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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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U LuxSkin 가죽케이스 fot iPad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11. 9. 23. 00:53
이번 제품은 HugU(이하 허그유)의 아이패드용 가죽케이스인 LuxSkin 입니다. 구매는 아이패드와 함께 했는데 리뷰는 이제야 하는군요;;;; 제품의 전면 모습입니다. 아이패드를 장착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상당한 두께를 보입니다. 아이패드에 충격이 가는 일은 없어 보이지만 사실 케이스 자체의 무게도 상당하기 때문에 손으로 들고 다니거나 대중교통에서 사용하기에는 조금 힘듭니다. 제품의 뒷면입니다. 상단에는 아이패드를 넣은 후 잠글 수 있는 똑딱이 버튼이 있고 좌측 중간쯤에는 케이스를 세울 때 사용하는 지지대와 케이스 덮개를 고정할 때 사용되는 자석이 들어 있습니다. 케이스 내부의 모습. 케이스 내부는 아이패드의 베젤을 모두 덮을 정도의 넓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케이스 내부 상단에는 아이패드의 조도 센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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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액정보호지를 써보자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11. 9. 17. 00:18
몇달전부터 액정보호지 세계에 큰 이슈로 자리 잡은 제품이 있습니다. 흔히 1,000원 샵이라 불리는 저가 샵의 대표주자인 다이소의 액정보호지가 그것입니다. 각종 스마트폰용 액정보호지부터 갤럭시탭, 아이패드에 이르는 패드류의 액정보호지, 최근에는 맥북류의 노트북용 보호지도 선보이고 있더군요. 저 역시 아이패드의 액정보호지로 이 다이소의 액정보호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용 액정보호지는 개당 1,000원, 스마트 패드류는 2,000원 ~ 3,000원의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죠. 오늘은 아이폰의 후면 보호지를 한번 사용해 보도록 하죠. 전면입니다. 심플한 디자인인데, 액정보호지 치고는 좀 묵직합니다. 후면에는 간단한 부착 요령이 쓰여져 있고, 이런저런 주의사항, 특징들이 쓰여져 있습니다. 현재 판매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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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리뷰. Apple Macbook (A1342)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11. 6. 17. 00:58
엄청 늦은 리뷰입니다;;; 처음 제가 Apple을 만난건 아마도 초등학교 때로 기억하는데요. 친구 집에 있던 Apple II로 처음 만났었죠. 그리고 한참을 지나 대학교 시절 iPod Nano 1세대로 다시 Apple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Nano는 참 오래 사용을 했었는데요. 대략 6년여를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그 사이 잠시 iPod Touch 1세대를 사용하기도 했었구요. 소니의 엑스페리아 X1을 만나면서 Apple과의 인연은 끝이 나는 듯 했습니다. 그러다 한국에 드디어 아이폰이 정식 출시를 하게 되었지요. 아이폰 3Gs를 시작으로 아이폰4가 출시된 후에는 바로 아이폰4로 갈아타고, 아이폰4로 갈아탄 그 달에 맥북을 구매하게 되었네요. 벌써 반년전인데 리뷰는 이제야;;;; 맥북의 패키지. 맥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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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패밀리를 완성하다. 애플 아이패드1 16GB 3G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11. 5. 31. 23:15
처음 아이패드가 출시되었을 때 PDF뷰어 및 e-매거진의 유혹은 상당했습니다. 특히나 저는 e-출판물에 대한 환상도 가지고 있고, 실제로 e-book과 PDF기반의 e-매거진을 즐겨보기도 하구요. 그리고 아이패드2가 나오기만을 고대했습니다. 그 이유는.... 신제품이 나오면 어느정도 구제품의 신품 가격이 하락하는 애플 제품의 특성 때문이었죠. 그리고. 이제는 아이패드1을 사도 되겠다는 생각에 3G 버젼을 개통했습니다. (최근에 재고 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부 온라인을 통하면 현재 거래되는 3G 버젼의 중고가격보다 약간 높은 가격-할부원금-에 구매가 가능하더군요. NX10도 그랬지만 요즘에는 무조건 신제품보다는 한세대 지난 제품의 떨어지는 가격을 보고 구매하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제 아이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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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엑페X1과 놀아보기...Digital Life/디지털 라이프 2011. 5. 18. 00:39
오랜만에 엑페X1을 꺼내 보았습니다. 전면은 스틸 재질인지라 시간이 3년 가까이 되어 가는데도 외형이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물론 버튼 부위라든가에 먼지는 좀 유입이 되어 있지만요. 후면의 배터리 커버도 역시 스틸 재질입니다. 그 위아래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지만 색이 벗겨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X1에 붙어 있는 300만 화소 카메라는 아직도 레저용으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화질을 보여줍니다. 제가 사용해본 휴대폰 카메라 중에서는 아이폰4 다음으로 좋은 화질을 보여줍니다. OS은 윈도우 모바일 6.1입니다. 여러가지 커스텀롬이 많이 나오기로 유명한 X1이지만 저는 네비게이션과 사전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순정롬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바탕화면에는 떨렁 시계만.... 배경은 만든지 2년이 넘은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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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U HENDRIX GUARD 1개월 사용기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11. 5. 18. 00:17
허그유의 헨드릭스가드를 1개월한 사용기입니다. 개봉기 및 부착 사진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구요.... [수정-비추!!!] 화이트 아이폰4 코스프레. HugU HENDRIX GUARD (http://www.sz21c.com/496) 얼마전 위의 포스트의 내용을 약간 손을 봤습니다. '비추'라고 표기를 한 것이지요. 이제 그 이유를 정리해 봅니다. 1. 지속적인 먼지 유입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액정 가운데 약간 위쪽, 제일 상단의 노트북 액정이 비치는 라인, 액정 하단 부분에 희끗하게 보이는 부분이 있으실 겁니다. 이 부분이 1달 동안 유입된 먼지입니다. 액정의 전면을 덮는 스킨인데 액정에 먼지가 유입된다는게 사실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부착점에서 부착을 했는데 그 때 부착이 잘못된건지 아니면 원래 구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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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형 스튜디오 촬영 테스트Digital Life/디지털 라이프 2011. 4. 5. 01:08
네... 제목과 같이 간이형 스튜디오 촬영 테스트입니다. 우선 대상은 제가 주로 사용하는 3종의 촬영 기기 입니다. 1.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 (이하 X1) 2. 애플 아이폰4 (이하 아이폰4) 3. 삼성 NX10 (이하 NX10) 위의 3종을 이용하여 간이형 스튜디오 촬영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우선 X1. 전형적인 폰카입니다. 300만 화소의 센서를 가지고 있으며, 버튼식 반셔터를 지원합니다. 다만, 촬영에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아주 밝은 빛을 가지는 외부가 아니면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촬영하기 쉽지 않습니다. 일단 제 방의 실내 촬영 시도. 약 3회 시도했지만 영 초점을 정확히 잡거나 흔들리지 않게 촬영하기 쉽지 않습니다. 메뉴얼 기능이 없기 때문에 무조건 오토 모드입니다. 접사모드로 촬영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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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삼성 NX10 & NX 20-50mm F3.5-5.6 & NX 30mm F2.0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11. 3. 27. 00:39
이번에 카메라 플랫폼을 변경했습니다. 기존 카메라 구성은 캐논 300d, 세로그립, 시그마 30mm F1.4가 주력이었습니다. 사실 기변의 욕구는 예전부터 있었지만 가격적인 문제, 적당한 모델을 찾기 어려운 문제 등으로 인해 한동안 미뤄졌었죠. 기존 DSLR에서 만족감이 없는 건 아니였습니다. 사실 300d는 제 첫 DSLR이기도 했고, 지금까지 사용했던 수많은 DSLR 모델 중에 단연 만족감으로는 최고의 모델이었죠. (색감, 가격, 확장성 등) 현재 사용 중인 구성에서 아쉬운 점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1. 큰 크기와 무게 구형 모델이다 보니 컴팩트함과는 거리가 멀고, 거기다 세로그립과 핸드 스트랩까지 장착하고 나면 일단 부피가 커집니다. 간단히 출퇴근 시에 사용하는 크로스백에 넣기는 불가능한 녀석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