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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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X5] 테스트 샷 후 1차 평가 (부재 : 충격과 공포의 '야경 모드' & 재미난 '파노라마 합성 모드')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10. 9. 18. 02:59
오늘 WX5를 교환해 왔습니다. 교환은 좀 번거롭더군요. 우선 소니 센터에서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센터에서 '렌즈 불량'으로 불량 판정을 받기는 했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네요. 명절 전이라 그런지 평소에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사람이 많아서 판정이 나오는데 1시간은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 판정서를 들고 판매처에 가서 1:1로 교환해 왔습니다. 교환 받은 녀석은 괜찮긴 한데 영 불안하고 찝찝한 마음을 감추기는 어렵네요. 일단 간단히 몇장 찍어 봤습니다. 아직 카메라 조작이 익숙하지는 않지만 결과물은 상당히 좋습니다. 좋은 편이 아닌 정말 좋은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위 사진은 사무실에서 밤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광량이 부족한 상태에서도 그런데로 잘나오고, 노이즈 억제도 좋은 편입니다. 별 쓸모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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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Cyber-Shot DSC-WX5 Open Case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10. 9. 16. 00:50
삼성 EX1을 그간 사용해 왔습니다. 그런데 약 3개월을 사용하면서 제 생활 패턴과는 잘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하이엔드 답게 무게와 크기가 있어 자전거를 타고 자주 라이딩을 다니는 저에게는 좀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사실 사양이나 기능, 결과물에서는 큰 불만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만족감이 더 컸지만, 제 야외 활동과 맞지 않다고 생각이 되어 카메라 구성을 다시 바꾸게 되었습니다. 제 첫 DSLR이었던 300d가 그간 사용했던 DSLR 들 중에 제일 만족감이 높았기 때문에 다시 300d를 구매하고, 작고 가벼운 컴팩트 카메라를 하나 들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최근 소니에서는 새로운 컴팩트 카메라 군을 선보였습니다. 고사양급으로 DSC-WX5와 DSC-TX9이 출시되었고, 그와 함께 D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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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MDR-EX38IP for iPhone/iPod touch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10. 8. 30. 00:57
리시버를 바꿨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녀석은 필립스 SHE9550 white였습니다. 9550은 중저음이 강하기로 유명하죠. 가격대도 그리 비싸지 않기 때문에 저처럼 락이나 메탈 쪽을 즐겨 듣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매력적인 녀석이었습니다. 그런데 화이트 색상이다 보니 1년여 정도 사용하니 때도 많이 타고 좀 새로운 리시버를 사용해 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녀석은 아이폰/아이팟 터치 호환으로 출시된 Sony의 MDR-EX38IP입니다. 소니의 리시버는 그리 많이 사용해 보지 않았습니다만... 예전에 사용하던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이었는데, 함께 들어있던 번들 이어폰의 성능이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때 경험도 선택에 한몫했습니다. 전체 외형... 케이블은 딱딱하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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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접속이 원활하지 않네요...Digital Life/디지털 라이프 2010. 8. 17. 15:23
최근 들어 블로그에 도메인(http://www.sz21c.com)으로 접속할 때 종종 연결이 되지 않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티스토리의 서비스 문제일까', '도메인 위탁관리하고 있는 카페24의 문제일까' 오늘 원인을 좀 추적해 봤습니다. 문제는.... 티스토리에 도메인을 포워딩한 DNSever의 문제더군요. 제가 도메인과 블로그를 연결한게 벌써 2년이 넘었는데 그 사이 DNSever의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트래픽 분산을 위해 각 사용자마다 다른 DNS 서버를 사용하도록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DNSever에 로그인해보면 좌측 하단에 저렇게 각 사용자마다 1~5차까지 DNS 서버가 할당되어 있습니다. 저 DNS 서버 중 1,2차 DNS 서버를 도메인의 네임서버로 등록해야 합니다. 제 도메인을 관리하고 있는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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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삼성 VLUU EX1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10. 6. 13. 20:45
저번 포스트의 오픈 케이스에 이어 외형부터 간략한 리뷰를 해봅니다. 아직 구매한 케이스가 오지 않아 제품을 받은 후에 밖에 들고 나가질 않아서 별로 사진을 찍은게 없습니다. 실 사진 촬영에 의한 리뷰는 다음으로 미루고 오늘은 외형을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외형 살펴보기 전면 샷입니다. 제가 선택한 색상은 블랙입니다. 상당히 고풍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외형입니다. 반면 이곳 저곳의 세세한 면모는 현대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후면입니다. 넓은 아몰레드 화면부(현재는 뒤집어져 있습니다.)와 우측의 사용자 UI 부분이 보입니다. 하이엔드 급의 카메라에서 보이는 평범한 버튼 구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몰레드 화면부는 틸트 및 로테이트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돌리고 접을 수 있다는 것이죠. 화면을 켜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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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삼성 VLUU EX1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10. 6. 9. 16:08
최근 컴팩트 카메라 계에 관심이 갈만한 신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삼성 VLUU EX1(이하 EX1)입니다. 캐논, 올림푸스 등이 오래전 구모델에서 장착했던 F1.8 이라는 밝은 렌즈를 탑재한 삼성의 컴팩트 하이엔드급 카메라의 신기종입니다. 저도 출시 전 소식을 들을 때 부터 관심있게 지켜본 모델이고, 출시 후 일반 사용자의 의견을 좀 듣고 느즈막히 구매 결정을 할까 했었는데, 때마침 G모샵의 쿠폰이 뜨는 바람에 질러 버렸습니다;;; # 회사에서 개봉하느라 사진의 주변 정리가 안되어 있어 좀 산만합니다;;; 점심을 먹고 외부 미팅을 다녀온 사이 도착한 택배 박스. 박스를 개봉하니 이런 녀석들이 들어있습니다. 저가 LCD 보호필름, SD 메모리 리더, 8GB SDHC, 월드컵 응원 도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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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tech VX Nano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10. 6. 3. 00:47
마우스를 다시 바꿨습니다. 이전 마우스에 크게 불만은 없었지만 블루투스로는 1개 이상의 장비에 페어링하는 일이 쉽지 않더군요. 거기다 마우스의 전원을 켜지 않고 PC를 켰을 때에는 더욱 페어링 단계가 불편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예전부터 봐두던 로지텍의 VX Nano를 구매했습니다. 컴팩트한 크기입니다. 아주 작지는 않구요. 손가락 마디를 제외한 손바닥의 면적과 유사합니다. 다만 컴팩트한 크기에 살짝 낮은 높이를 가지고 있기에 처음 손에 쥐었을 때는 다른 마우스와 좀 다른 감촉입니다. 버튼은 좌,우와 함께 DPI 변경 스위치, 검지 손가락이 닿는 부분에 2개의 기능 스위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우스 휠의 클릭 기능은 없습니다. 대신 휠이 걸림이 없이 돌아가는 상태와 휠을 돌리는 단계에 따라 딸깍하고 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