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FS2004][BBJ1] 청주공항(RKTU) to 제주공항(RKPC)
    Flight Log/FS2004 2010. 4. 28. 23:46
    어제에 이어 테스트 비행에 나섰습니다.

    금일은 PMDG 737NG를 바탕으로 BBJ를 만들어 주는 패치를 적용한 이른바 "PMDG BBJ" 입니다.




    어제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곳에 위치한 BBJ1입니다.
    외형상으로는.... 차이가 없습니다;;; PMDG 737-700 Winglet 모델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다른점이라면 텍스쳐의 창문 갯수 정도?




    자.. 어쨋든 이륙을 준비합니다.




    Push-Back을 위해 출입구를 닫고 Stair를 접고 있습니다.




    훌쩍 건너뛰어서 택싱;;;
    오늘도 어김없이 게이트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공군 F-4...




    택싱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우측 활주로를 가로 질러 건너간 후 택시웨이를 타고 다시 24R로 넘어오는 경로입니다.




    또 훌~~쩍 넘어서 이륙~
    청주공항을 뒤로하고 상승 중입니다.




    군산 즈음에서 남하하여 제주로를 향해 갑니다.




    아래로는 광주공항이 보이고.. 저 멀리 제주도가 눈에 들어옵니다.




    남해에 접어듭니다. 윈드실드에는 제주도가 한가득 들어옵니다.




    역시 6번 활주로를 배정 받고 제주로를 좌측에 두고 우측으로 선회합니다.




    이래저래 STAR를 수행하고 최종 접근에 들어갑니다.




    700피트를 내려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 Manual Landing입니다.
    시간은 9분 즈음에 한번 리셋. 총 비행 시간이 44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파이널.




    터치 다운~!




    활주로를 나와 주기장으로 진입합니다. 오늘은 게이트에 세울 예정입니다...ㅡㅡ;;; (설마 또 엄한데로 보내지는 않겠죠)




    넵. 7번 게이트를 배정 받았습니다.. ㅋㅋ




    주기 완료. 이제 Shutdown 절차를 수행합니다.




    엔진 시동까지 껐습니다.



    우선... 어제와 오늘 두번의 비행은 Normal Procedure 숙달과 737-700/BBJ1의 비교 테스트였습니다.

    우선 Normal Procedure는 아직 완전히 익숙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손에 익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어느정도 각 기재의 위치도 익혔고, 물 흐르듯 수행하지는 못하지만 Normal Procedure Checklist를 보면서 술술할 정도는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어제 이전까지 비행은 하지 않고, 지상에서 Normal Procedure 수행을 연습했습니다.)

    두번째 비교 테스트는.... 예상과는 좀 다르네요.
    비행 특성이나, 연료 소모율 등에 차이가 거의 없군요. 분명 FDE는 다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좀 더 해당 패치에 대한 정보를 찾아봐야 겠습니다.


    어쨋든 테스트는 끝났고, 이 녀석은 곧 제 2 차 Korea Tour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1차는 2004년 경에 했었습니다. CRJ-200과 B737-400으로 돌았었습니다. 이번 2차는 이 BBJ로 돌 예정이며, 1차와는 좀 다른 경로, 다른 공항을 찾아가 볼까 합니다.

    이 2차 Korea Tour가 끝나면 예전에 마무리 짓지 못한 World Tour를 다시 나가보렵니다. 물론... 올해 안에 완료할지는 장담 못해요....^^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