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ight Sim : Microsoft Flight Simulator 2004
Aircraft : PMDG Boeing 737-700 with winglet ( patched BBJ )
Departure : 무안공항 (RKJB) - 김성수님의 무안공항
Arrival : 울산공항 (RKPU) - 김성수님의 울산공항
Traffic Pack : Adobe's Traffic Pack
6.4 SP2.2 & TANTRiS
Traffic Pach 2.6G P1
Flight Plan : Route Finder (using AIRAC 0808)
기타 : Real Environment Xtream, Active Sky
드디어 두번째 비행입니다. 이번 투어는 조금 속도가 붙는 거 같네요.
한가할 때 열심히 뛰어둬야 겠습니다. 또 바빠지면 한동안 비행을 못 할테니까요... ^^
기존에서 루트가 약간 변경되었습니다.
김포 - 무안 - 울산 - 수원 - 광주 - 포항 - 양양 - 김해 - 인천의 루트입니다.
오늘은 그 중 두번째 루트인 무안 - 울산 루트입니다.
무안 공항 4번 스팟에 대기 중인 BBJ입니다.
오늘은 8시 20분에 항공기에 들어왔습니다. 이제 Pre-Flight Checklist를 수행합니다.
이래저래 기재취급을 완료하고 푸쉬백 중입니다.
푸쉬백 완료. 이제 엔진 시동에 들어갑니다.
2번 엔진부터 시동을 겁니다.
무안 공항을 떠납니다. 썰렁합니다... ^^
타워 앞을 지나갑니다. 타워가 살짝 인천공항 타워 풍이군요.
으쌰으쌰 열심히 갑니다. 택시웨이가 신공항에 걸맞게 깨끗합니다.
활주로로 진입하기 위해 Holdshot point로 접근합니다. 활주로 끝에 바다가 바로 붙어 있는 공항입니다.
자.. 이제 이륙 허가를 받고 활주로로 진입합니다.
활주로 진입. 그러고 보니 착륙할 때와 반대 방향으로 이륙하는 군요.
라인업. 가속합니다.
V1. VR. Rotate.
Positive Climb. Gear Up.
KWA1A SID를 타고 광주 공항 상공으로 향합니다.
광주 상공에서 남하합니다. 남하한 후에는 바로 좌선회하여 김해를 목표로 비행하게 됩니다.
김해 방향으로 좌선회 합니다.
순항고도 FL280을 향해 열심히 상승합니다. 사실 순항고도에서 있을 수 있는 시간은 대략 5~10분 밖에는 안됩니다.
오늘도 봄 날씨에 걸맞게 구름이 거의 없는 푸른 하늘을 보여줍니다. 비행하기 참 좋은 날이죠.
그런데 군데군데 터뷸런스가 있기는 합니다...^^
사천 공항을 지나갑니다.
Leg를 체크하며 열심히 가고 있습니다. 15마일 정도 더 가면 TD에 진입합니다. FMS의 ALT는 이미 하강 목표 고도가 입력되어 있습니다.
문득 밖을 내다 보니 비행운이 생겼네요. 계기를 확인해 보니 외부 온도가 영하 16도네요;;;
헛.. 그 사이에 비행운이 사라졌습니다;;;
자.. 이제 김해공항을 14000피트로 지나기 위해 하강합니다.
김해공항 상공입니다.
저 앞으로 울산이 눈에 들어옵니다. 비행거리가 짧다고니 상당히 깊은 각도로 하강하게 됩니다. 약 -3도 정도로 하강하는 듯... 일단 가속이 붙는 듯 하여 스포일러를 열었습니다.
눈 앞에 울산공항이 보입니다. AIRAC0808에는 울산공항 STAR가 없습니다. 그런데다 18번 활주로로 착륙 허가가 떨어져 있는 상태.
일단 울산공항 상공에서 좌선회 후 P턴 후 18번 활주로로 진입할 예정입니다.
울산 시가지를 지납니다.
울산공항에서 좌선회하여 일단 북상합니다.
P턴 후 로컬라이져(1번 활주로 백코스)를 탑니다.
18번 활주로에 어프로치 하기 위해 좌선회 합니다.
글라이드 슬롭을 못 타니 살짝 착륙이 어렵네요..^^
파이널... 살짝 낮게 들어가고 있습니다.
활주로로 날아듭니다. 접지 직전.
터치다운.
노즈기어도 접지합니다. Arm 상태에 있던 스포일러가 올라옵니다.
리버스!
울산공항은 활주로 끝에서 턴한 후 주기장으로 진입해야 합니다.
활주로 끝에서 열심히 돌리고 있습니다.
또 열심히 올라갑니다. 그나저나 활주로 참 짧군요;;;
청사로 진입합니다.
울산공항은 푸른색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산뜻하네요...^^
1번 게이트에 파킹합니다.
엔진 시동을 끕니다. 항공기에 들어간 시각이 8시 20분. 엔진을 끈 시각이 9시 30분이군요. 이륙 절차에 20~25분 정도 소요되고, 착륙 후 절차가 10여분 소요되었으니 대략 비행시간은 35~40분 가량 걸렸습니다.
엔진 시동을 끄고 내립니다.
오늘은 BBJ치고는 너무 연료 효율이 안나와 여기저기 자료를 알아보던 중 PMDG737-700의 연료 소모율이 그대로 사용되고 있는 걸 발견하고 수정한 후 비행했습니다. 총 비행거리가 대략 160마일 정도 나오고 실제 연료 소모는 1000 파운드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그런대로 원하는 만큼 나오는 것 같은데 일단 좀 더 연구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