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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4 RG RX-78-2 Gundam - Core Fighter취미생활/모형질 2010. 9. 18. 02:27
오늘 RG가 입고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퇴근길에 코엑스 아셈하비에 들렸습니다. 어찌어찌 매장 닫기 직전에 들어가 잔~~뜩 쌓여 있던 RG 탑에서 하나 꺼내왔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요녀석과 함께 해야 겠네요. 일단 먹선을 넣고 코어 파이터만 만들어 봤습니다. 정말 엄지 손가락보다도 작습니다. 쩜팔이의 최소 촬영거리가 좀 길어 프레임에 가득 채우기는 힘드네요. HGUC 1/144 ZZ Gundam에 포함된 녀석과 함께. RG와 HGUC의 퀄리티 차이가 ㅎㄷㄷ합니다;;; 요렇게 모니터 위에 올려놓기 좋은 사이즈. 추석 다녀와서 풀샷 찍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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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Cyber-Shot DSC-WX5 Open Case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10. 9. 16. 00:50
삼성 EX1을 그간 사용해 왔습니다. 그런데 약 3개월을 사용하면서 제 생활 패턴과는 잘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하이엔드 답게 무게와 크기가 있어 자전거를 타고 자주 라이딩을 다니는 저에게는 좀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사실 사양이나 기능, 결과물에서는 큰 불만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만족감이 더 컸지만, 제 야외 활동과 맞지 않다고 생각이 되어 카메라 구성을 다시 바꾸게 되었습니다. 제 첫 DSLR이었던 300d가 그간 사용했던 DSLR 들 중에 제일 만족감이 높았기 때문에 다시 300d를 구매하고, 작고 가벼운 컴팩트 카메라를 하나 들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최근 소니에서는 새로운 컴팩트 카메라 군을 선보였습니다. 고사양급으로 DSC-WX5와 DSC-TX9이 출시되었고, 그와 함께 D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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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용 거치대 Sinjimoru SyncStandiPhone & OSX/iPhone & Mac OSX 2010. 9. 15. 23:59
이번에 소개할 녀석은 아이폰용 싱크 독입니다. 기존에는 애플의 아이폰 독의 모양을 모방한 비품 독을 사용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은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는 올릴 수 없고,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충전 단자가 연결되지 않아 '이 악세사리는 충전이 지원되지 않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보여주더군요. 그러다 고물상에서 이 아이폰용 스탠드를 보고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박스 모습. 하얀색의 깨끗한 케이스입니다. 내용물. 제가 선택한 색상은 화이트입니다. 스탠드의 모습. 투명한 강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고 내부에는 각 색상(5종류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이 들어가 있습니다. 후면의 모습. 깔끔합니다. 원형 중에 45도 정도는 개방되어 있습니다. 아이폰 정품 케이블을 넣을 수 있습니다. 스탠드에서 케이블 접속부를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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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zi:k Tundra 안장취미생활/자전차~~ 2010. 9. 5. 23:41
오늘 안장을 교체했습니다. 그간 번들 안장을 사용했었는데 좀 무르다라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죠. 그러다 저번 달롱넷 라먹벙에서 희한하게 다른 스캇 차량들과 달리 안장이 엄청 무르다는 중론을 얻었습니다. 그러다 요즘 스트레스 받는 일도 좀 있고, 주말에 홀로 출근해 일하다 생각난 김에 오늘 안장을 교체했습니다. 안장은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원래는 자이언트 XTR0에 포함된 안장인데, 판매자분이 사용하지 않으시고 판매로 내놓으셨더군요. 사실 피직 툰드라는 MTB용입니다;;; 여러 자전거 메이커의 MTB 자전거에 번들 안장으로 포함되어 있죠. 엉덩이를 받쳐주는 부분의 fi'zi:k 로고.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안장코 부분의 Tundra 로고. 데칼로 처리되어 있어, 시간이 흐르면 지워질 듯 싶네요. 안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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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이동....일상생활 2010. 9. 4. 15:25
하반기 회사 편제가 약간 변경이 되면서 자리 배치도 변경되었습니다. 이번에 옮긴 자리는 구석떼기 창가;;; 사무실 제일 안쪽인지라 거의 독립적인 자리이긴 한데요...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걸로 유명한 악마의 자리라죠;;; 거기다 여기 앉은 사람치고 외부로 끌려나가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유~명한 전설이 내려오는;;; 전 이제 그만 나가고 사무실에 앉아 있고 싶은데 말이죠... 요런 자리 되겠습니다. 의자를 뒤로 돌리면 밖을 내다 볼 수 있는 자리입죠. 대신 방온 따위 개나 줘버린 자리인데다 에어컨과는 제일 떨어지고... 중간에 파티션이 2개나 막고 있는 지랄맞은 자리이기도 합니다. 왼쪽으로는 그룹장님이... 오른쪽으로는 비어있는 자리입니다. 대신 팀원들과는 마주보는 자리인지라 눈 마주치기는 쉽다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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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 조블로우 MAX II(Topeak JoeBlow MAX II) 펌프취미생활/자전차~~ 2010. 8. 30. 01:16
몇일 전 붉은 생선님과 라이딩을 나가다 보니 타이어의 바람이 많이 빠져 있더군요. 태풍이 올 때 집안에 좀 세워두었고, 그 전에도 그리 타이어의 바람을 관리하지 않았더니 바람이 빠졌었나 봅니다. 휴대용 펌프로는 어느정도 넣을 수 있지만 완전히 넣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스탠드 펌프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기는 했지만 당장 라먹벙에 나가기 위해서는 좀 급하게 사야했습니다. 회사 근처의 샵에서 선택한 것은 토픽의 조블로우 MAX II 제품입니다. 전체 모습입니다. 전체 색상은 검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사이즈는 많이 큰 편입니다. 그래서 펌프질하기 더 수월하죠. 호스는 펌프의 하단에 있는 게이지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발판은 상당히 넓어 펌프를 지지하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손잡이 부분은 넓은 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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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MDR-EX38IP for iPhone/iPod touch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10. 8. 30. 00:57
리시버를 바꿨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녀석은 필립스 SHE9550 white였습니다. 9550은 중저음이 강하기로 유명하죠. 가격대도 그리 비싸지 않기 때문에 저처럼 락이나 메탈 쪽을 즐겨 듣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매력적인 녀석이었습니다. 그런데 화이트 색상이다 보니 1년여 정도 사용하니 때도 많이 타고 좀 새로운 리시버를 사용해 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녀석은 아이폰/아이팟 터치 호환으로 출시된 Sony의 MDR-EX38IP입니다. 소니의 리시버는 그리 많이 사용해 보지 않았습니다만... 예전에 사용하던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이었는데, 함께 들어있던 번들 이어폰의 성능이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때 경험도 선택에 한몫했습니다. 전체 외형... 케이블은 딱딱하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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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공참배가 열리나 보군요..Flight Simulator/Falcon4 2010. 8. 28. 22:10
한동안 전~~혀 관심 밖이었는데, 오늘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공참배라.... 2002년인가에 첫 대회가 열리고 올해가 벌써 8회라고 하는군요. 전 2회 대회에 출전했었더라죠. 아마도 1:1 공중전투 부문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1차전은 상대가 등록취소해서 부전승으로 올라가고.... 2차전은 생도분과 만났는데 5분여의 전투(라고 쓰고 도망이라 읽는다;;;) 끝에 격추 당했던.... 예전에는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렸었는데 몇년 전부터는 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모양이더군요. 오래전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생각난 김에 올해 대회 참가 한번 해볼까요? 팔콘AF를 다시 깔고 한번 생각해봐야 겠습니다...ㅎㅎ 참가한다면 아마도 지상전투 부문.... 원래 제7가상전투비행대대에 있을 때도 지상공격... 그 중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