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Blue Eye... Digital Blue Eye...

오랜만의 완성작입니다. AOZ에 등장하는 TR-5 Hrairoo(흐라이루)입니다. 사실 모노아이쪽은 거의 안만드는(게 아니라 지금까지 모노아이라고는 HG 1/144 자쿠 II가 유일. 그나마도 육전형 건담과 합본이라...;;;;)데 요녀석은 많이 끌리더군요. 다음번 작업은 오랜만의 MG인 ZGMF-X20A Strike Freedom입니다. (사실 최근에 나온 하이뉴가 땡기긴 하는데 요번달은 최대한 졸라매고 살아야 하는데가 이달 말쯤 나올 제타 3호기를 이미 질러버렸기 때문에....;;;;;)

나온지는 며칠 됬는데 이제야 사진을....;;;; 연락처는 모자이크....;;; 아실분은 다 아실꺼고 모르시는 분은 다음에 만나면 직접 명함으로...ㅎㅎ

올해도 어김없이 3월에 눈이 내리네요. 이제 계절이 완전히 바뀌어 가는 듯... 오후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폰카라 화질이 별로긴 하지만.... 퇴근할즈음 되니 이정도.... 참고로 여긴 회사 베란다입니다. 주로 담배피우는 곳...ㅎㅎ 퇴근하면서 나와보니 이렇게 쌓여 있더군요. 날 추워서 디카 꺼내기도 귀찮고.. 그냥 폰카로... 기념으로 한장..

이번에 서울집으로 오면서 새로이 인터넷을 개통했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던 라인을 가져가려 했는데 지방 케이블이라 서울권은 서비스가 안된다더군요. 그래서 여기저기 정보를 좀 알아봤는데, 사은품이 많이 화려해졌더군요...ㅎㅎㅎ 그 중에 NDSL 풀셋을 사은품으로 주는 모 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졸업식 때문에 집에 내려갔더니 도착해 있더군요. NDSL이 들어있는 택배 박스. 이런게 들어있습니다..^^ NDSL 국내 정발판, 동발된 2개의 타이틀, 하드케이스, 액정보호지의 구성입니다. 같이 온 하드케이스와 액정보호지. 하드케이스는 그냥 저냥 쓸만한 듯 싶습니다. 어차피 기스나지 말라고 씌우는 거기 때문에... 문제는 액정보호지... 정말 지금까지 제가 여러가지 기기에 써본 액정보호지 중 최악이라고 과감히 얘기할 ..

내일부터 출근이라 명절전에 이사했습니다. 이사하고 대충 정리해 두고 내려갔죠. 인터넷이 안되다가 온양 본가에 내려가기 직전에 개통이 되서 올라와서 글 올립니다. 그러고보니 서울에서 올리는 첫번째 포스팅이네요...^^ 출발 전... 차에 짐이 꽉차서 차가 정말 안나가더군요... ㅡㅡ 대충 정리한 서울 집입니다. 짐이 아무것도 없어서 썰렁~~ 사무실 옮겼다기에 잠깐 앞에까지 길 확인하느라 다녀왔습니다. 으리으리 하군요...;;;; 자.. 이제부터 "서울 라이프" 시작됩니다~~~

간이 보고입니다. 오랜만에 김포에서 제주까지 가봤습니다. 기종은 대한항공 737-800 윙렛버젼입니다. 어도비님의 Traffic Pack 4.6 SP1 테스트 겸이었는데 트래픽을 별로 보진 못했네요. FSPassanger에서 기내 서비스를 manual로 해봤는데 어찌어찌 시간이 맞긴하지만 역시나 좀 서비스가 느린 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115명 drink 서비스를 40분이 넘게하는 센스란...;;;)

오랜만에 사진찍어보는 모형입니다. 반다이의 HGUC 1/144 Powered GM입니다. 고품질로 유명하죠. 이 녀석은 로트링펜을 이용해 먹선 작업했습니다. 다음달에 서울로 올라가면 신너냄새 풀~풀~ 풍기며 작업하는 것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최대한 냄새 없는 작업을 한번 해봤습니다.(접착제도 사용하지 않았더니 군데군데 부품이 떨어지는 사태가....;;;;) MG 제타2.0도 작업 마무리 했는데 집에 둘 곳이 없어 아는 형님께 선물 했습니다. 사진 못 찍어준게 아쉽네요..ㅜㅜ

이제 취업하면 방을 빌려서 써야 하기 때문에 모형작업에 약간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특히나 신너, 에나멜 냄새를 풀풀 풍기는 작업과는 이제 "바이~바이~"가 되버리죠... 그래서 먹선용 도구를 좀 살펴봤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반다이에서 출시한 먹선용 펜이 있습니다만... 써본 바로는 너무 굵은데다가 좀 색이 흐리멍텅한게 문제입니다. (제 포스팅 중 SD Strike Gundam Weapon System이 이 먹선용 펜으로 작업한 것입니다.) 그외에는 흔히 로트링펜이라 불리는 제도용 펜을 많이 사용하시더군요. 그래서 이 녀석을 한번 구해봤습니다. 새로운 작업도구인 로트링 펜과 네임펜-X입니다. 로트링펜은 0.2mm로 상당히 얇은 선을 그려냅니다. 우측의 네임펜-X는 0.3mm인데 생각보다 좀 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