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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락스 KR-6402 아이솔레이션 키보드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11. 1. 2. 20:07
이번에 키보드를 바꿨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키보드는 로지텍의 클래식 키보드 K100이란 모델로 멤브레인 방식의 전통적인 키보드였습니다. 가격은 좀 낮은 보급형 키보드였는데 제일 큰 문제는 키가 상당히 깊숙히 들어간다는 것이었죠. 그러다보니 오래 타이핑을 하고 있으면 손에 상당한 무리가 갔습니다. 거기다 키가 깊숙히 들어가다보니 타이핑도 좀 느려지고... 그래서 새로운 키보드를 물색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의 대세이면서, 제가 사용하는 맥북에도 채용되어 있는 아이솔레이션 방식의 키보드로 교체하기로 결정. 사실 아이솔레이션하면 역시 맥용 키보드가 가장 좋기는 하지만... 맥용 키보드는 윈도우 환경에서 써먹기 꽤나 까다로운 물건이라 다른 녀석을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국내에도 여러종류의 아이솔레이션 타입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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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서포트 에어자켓 for 아이폰4 1달 사용후기iPhone & OSX/iPhone & Mac OSX 2011. 1. 2. 18:28
파워서포트의 에어자켓을 구매해서 제 아이폰4에 씌운지도 거의 1달이 되어 가네요. 일단 그간 사용해 본 후기를 남겨봅니다. 우선 간략히 정리하면... 1. 아이폰4에 pit되는 느낌은 최고. 2. 아이폰4 고유의 디자인을 전혀 해치지 않음 3. 아이폰4의 고유 그립감을 해치지 않음 4. 후면은 살짝 미끄러운 느낌 5. 케이스 자체는 흠집에 강함 6. 먼지는 좀 새어 들어가는 느낌 (이건 뒤에 다시 얘기하죠.) 7. 지문에 상당히 약하다 한달간 사용된 제 아이폰4의 에어자켓입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그리 큰 문제는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나 흠집에 약하다는 이야기는 크게 걱정할게 아니더군요. 광고에서 자잘한 흠집은 자연치유된다고 하던데 그런 자연치유 능력(?) 때문인지 대충 청바지 주머니, 점퍼 주머니 등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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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에그2 사용기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10. 12. 20. 21:42
KT 와이브로 서비스는 가끔은 절실히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저는 업무상 외부에서 네트워크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은 좀 절실히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충남 아산 어머니 집에 내려갈 때(주말이나 명절)는 정말 심심합니다. 최근에는 아이폰 테더링을 사용하고는 있는데요. 얼마 전부터 대전에 장기 출장을 오다보니 외부 네트워크 연결의 필요성이 생긴데다가 몇가지 이유로 인해 에그2를 최종 개통하게 되었습니다. 패키지의 모습. 제가 받은 제품은 LG Innotek의 LKT-WR1000 모델입니다. 하얀색의 깔끔하고 멋진 패키지입니다. 외부에는 불투명 재질의 플라스틱 커버가 씌워져 있습니다. 플라스틱 커버를 벗기면 하얀색의 박스가 나타납니다. SHOW WIBRO라는 표기와 함께 에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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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P의 언리미티드 서비스 포장지가 바뀌었군요.Digital Life/디지털 라이프 2010. 12. 18. 00:00
SGP의 제품군 들은 몇가지 서비스 레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중 가장 높은 등급이 언리미티드 서비스입니다. 언리미티드 서비스는 평생 배송료만 내면 신품으로 교환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아이폰 3Gs 때부터 SGP의 케이스를 한두가지 사용해가며, 액정보호지의 언리미티드 서비스를 받아왔습니다. 이번에 아이폰4의 케이스를 사면서 액정보호지를 서비스 받았습니다. 기존에 서비스를 받아봤을 때는 판매용 포장지에 서비스용이라고 라벨이 붙어 나왔었는데 최근에는 서비스용 포장지가 변경되었나 봅니다. 좀 더 서비스 품목이라는 느낌이 들고 산뜻한 포장이 되었네요. 아직 내용물은 개봉해 보지 않아서;;;; 그냥 액정보호지만 띨룽 들어있을거 같긴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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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서포트 에어자켓 for 아이폰4iPhone & OSX/iPhone & Mac OSX 2010. 12. 6. 01:47
파워서포트사의 에어자켓을 구매했습니다. 원래 생폰을 사용하는걸 선호하긴 하지만 추락의 불안함도 있고, 바닥에 놓을 때도 좀 불안해서 케이스를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에어자켓은 평가가 엇갈리는 특이한 제품입니다. 슬림하면서 케이스를 씌웠을 때 핏되는 느낌이 좋으면서도 흠집에 좀 약하다는 평가가 있죠. (돈 값을 못한다는 극단적 평가도 있습니다.) 전 클리어보다는 반투명 블랙을 선호하고 있었는데 강남 프리스비에는 클리어 제품만 있어 구매를 보류하고 있다가 얼마전에 재입고 되면서 좀 고민을 했습니다. 가격도 만만치 않은 녀석인데다 나쁜 평가도 있고... '고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느니 차라리 지르자'라는게 제 소신인지라 소신대로 질러버렸습니다;;; 케이스가 핏되는 느낌은 아주 좋습니다. 두께가 아주 얇다보니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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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X에서 Java 개발하기 - Java Compiler를 실행하다초급 개발자 이야기/노하우 쌓아가기 2010. 11. 29. 18:02
이 카테고리에는 더 이상 글이 올라오지 않습니다. 별도의 개발 블로그를 열어 개발에 관련된 이야기는 블로그를 분리하였습니다.만약 더 많은 개발 이야기가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로 이동해 주세요. link : Digital Blue Eye's dev-ops####################################################################################################### 저번주 목요일에 화이트 맥북을 가져왔습니다. 요녀석으로 Java 관련 개발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을 좀 하고 여기저기 자료를 찾아봤는데요. 의외로 심플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직 자세히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OSX용으로 이클립스, 톰캣, MySQL이 모두 준비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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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클럽 1회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일상생활 2010. 10. 30. 23:22
제가 활동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중 "달롱넷"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상당히 다양한 분야에 계시는 국내 건프라 동호회 중 상당한 크기의 규모를 가진 커뮤니티 입니다. 이 달롱넷 멤버 중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 계시는 분들이 모이시는 DS클럽이라는 작은 소모임이 있죠. 이 DS클럽에서 오늘 그 첫번째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전시회 명은 "머시너리". 건프라 동호회답게 메카닉 위주의 전시물을 첫 전시회의 주제로 삼았습니다. 드디어 실활용해 본 WX5의 파노라마 모드! 조금 전시물이 짤리긴 했습니다.... ㅜㅜ 전시장 전체 모습은 이렇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전시가 시작된 직후인 1시 30분 경. 아직 방문객이 그리 많지 않으시더군요. '와이어필드'님의 작품. CG이지만 색감이 마치 손으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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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마스터 F1 2010으로 미리 달려본 F1 Korea GP취미생활/게임이야기 2010. 10. 17. 21:22
이번 주말이면 드디어 영암에서 F1 Korea GP가 열립니다. 전 일단 올해는 패쓰할 예정이구요;;; 그냥 집에서 편안히 TV로 시청할 예정입니다......만 생방을 해주는 곳이 있을지는... 어쨋든 최근에 출시된 코드마스터 F1 2010에도 당연히 이 영암 서킷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열심히 캐리어를 진행 중인데, 다음 시즌인 모나코 몬테 칼르로 연습을 위해 타임어택에 들어갔다가 문득 생각이나서 한번 달려봤습니다. 메인 스트리트. 빠르게 가속하면 7단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시속 300Km/h까지 뽑을 수 있습니다. 저~~~ 뒤에 보이는 대형 크레인들은 안습... ㅜㅜ 메인 스트리트를 지나면 만나게 되는 제 1 코너. 헤어핀에 가까운 코너로 1단까지 기어를 내려 감속해야 진입할 수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