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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SX:SE] 한국 제주(RKPC) to 한국 인천(RKSI)
    Flight Log/FS-X 2015. 7. 13. 00:19


     Departure 

     08:35 (on Runway)

     한국 제주(RKPC - PIC Jeju)

     Arrival

     9:35 (on Spot)

     한국 인천(RKSI - Overland RKSI)

     Aircraft

     PMDG 777-200LR JIN Air

     etc. Scenery

     FreeMesh X Global - Asis 

     Utility

     Active Sky Next

     REX Texture Direct HD

     REX Soft Cloud

     EzDok Camera 

     Route

     SimBrief

     DCT KAMIT Y722 OLMEN DCT



    원래 이렇게 빨리 제주 - 인천편 비행을 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마침 태풍이 올라왔네요.

    비행시뮬러로써 이런 기회가 그리 흔치 않은데다 태풍의 이동 경로가 마침 비행을 예정했던 제주에서 인천 방향으로 북상이라 잠시 시간을 내어 비행해 봤습니다.





    이전에 착륙해서 주기했던 21번 Spot.

    왜 하고 많은 주기장 중 이런 곳으로 배정을 했었는지 봤더니 21번 Spot이 게이트로 분류되어 있으면서 유일한 heavy군요.

    (그럼 저 앞에 있던 B744나 A330은 뭐였던거지....)





    푸시백.

    이번 비행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단순히 태풍을 따라서 비행한다라는 의미보다는 (물론 태풍 구간을 비행해 본적이 없어 궁금하긴 했습니다.) FSX로의 전환 후 몇가지 테스트의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PMDG777과 ASN의 웨더 레이더 동작을 확인해 보고 싶었고, REX의 설치로 인한 프레임 영향도도 보고 싶었습니다.

    태풍 등의 악기상에서의 REX 등 변경된 고화질 텍스쳐는 분명히 많은 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이죠.

    다만, 프레임 1~2에 집착하기 보다는 원활한 비행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가 궁금했습니다.





    25번 활주로로 이동합니다. Spot에서 그리 먼 거리는 아닙니다.

    바람때문인지 타이어 궤적이 꽤 휘어 있습니다.





    25번에 진입.





    후..... 웨더 레이더를 켜자마자 한숨이....

    저 에코를 어떻게 피해가야 하나 싶었는데 유심히 보시면 비행경로를 아슬아슬하게 피해가고 있습니다.





    이륙합니다.





    이륙!





    KAMIT 1N 이었을 겁니다. 25번 활주로에서 이륙 후 상승하며 우선회합니다.





    첫 선회 구간을 빠져나오니 시정은 나쁘지 않네요.





    SID 구간을 비행 중입니다. KAMIT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북상합니다.





    남해안에 진입했는데 구름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네요.





    FL240으로 비행 중입니다.

    태풍이 더 아래에 있는지 에코는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여기저기 번개가 치고 있어서 번쩍번쩍하네요.





    위협적인 구름들...





    저 앞으로 좀 큰 구름이 보이긴 하는데 에코는 없는 것으로 보아 위험한 구름은 아닌가 봅니다.





    이제 하강하며 STAR 구간에 들어갑니다.

    OLMEN 1N을 타고 가게 됩니다.

    태안 부근에서 좌측으로 빠져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게 됩니다.

    요 정도 올라오니 땅이 좀 보이네요.





    뒤로는 지나온 구름 층들....





    SimBrief에서 예상한 바와 같이 16번 활주로로 배정됩니다.

    사실 방향이 바뀌면 어쩌나 조초해하긴 했어요...





    STAR 구간 중 에코가....





    저~~~쪽즘에 인천 공항이 보여야 하는데 구름에 덮혀서 보이지 않습니다.





    인천 공항은 안보입니다... ㅜㅜ





     STAR 구간을 지나 최종 접근 중.

    스크린샷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저 앞에 접근 유도등이 보입니다.





    고도를 낮추면서 활주로가 더 잘 눈에 들어옵니다.

    근데 기상 레이더에 보이는 저 앞이......





    큰 터뷸런스는 없이 내려갑니다.





    터치다운. 측풍이 좀 있긴 했지만 그래도 안정적으로 내려왔네요.





    활주로를 빠져 나갑니다.

    뒤로 싱가포르 항공 A330이 내려올 예정이라서 빠르게 빠져 줍니다.





    게이트로 이동.





    외항사 터미널은 한산하네요.

    그러고보니 랜딩라이트도 끄지 않았었네요....ㅜㅜ





    돌고돌아 배정받은 23번 게이트로....

    아무리 한식구라지만 이리로 보내는 건 좀.....





    비행 종료.




    생각보다 큰 프레임 저하 없이 비행이 가능했습니다.

    일부러 프레임 출력은 시키지 않았는데, 잠깐잠깐 외부 시점에서 텍스쳐 로딩이 늦거나, 살짝 끊기는 감은 있었지만 콕핏에서의 프레임 저하는 전혀 없었습니다.

    FSX:SE가 생각보다 최적화가 잘되었거나, REX가 생각보다 프레임을 잘뽑아주는 것 같은데....

    일단 좀 더 비행을 해봐야 정확한 것은 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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