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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S9][B773] 중국 상해 푸동 공항(ZSPD) to 한국 인천 공항(RKSI)
    Flight Log/FS2004 2015. 4. 7. 20:27

    Flight Sim : Microsoft Flight Simulator 2004

    Aircraft : Boeing 777-300ER (BlackBox Simulation Boeing 777 Professional)

    Departure : 상하이 푸동 국제 공항 (ZSPD - ImmaginSim ZSPD Shanghai China Payware)

    Arrival : 인천 국제 공항 (RKSI - Overland Incheon Payware)

    Traffic Pack : 유이님 Active Korea Traffic Pack 4.2

    Flight Plan : vroute

    기타 : Real Environment Xtream, Active Sky6

    Departure Time : 08:05 (GMT-푸시백 시간)

    Arrival Time : 10:51 (GMT-착륙 시간)



    이전 비행에 이어서 인천 복귀편입니다.

    푸동공항에서 인천으로 저녁 시간에 귀국했던 기억에 따라 푸동 공항 스케쥴을 확인해 봅니다.






    MU5051이라는 녀석이 하나 검색됩니다.

    푸동공항에서 오후 6시 5분에 출발해서 인천에 7시 45분 도착하는 비행편입니다.

    중국동방항공인데.....


    이날 시간이 좀 촉박해서 급하게 하다보니 중국남방항공으로 잘못 인지하고 비행했네요.... ㅜㅜ






    오늘 페이로드는 랜덤입니다.

    대충 눈대중으로 봐서는 반을 조금 넘긴것 같네요.






    21번 게이트에 대기 중인 항공기.

    어째 주변이 이상하다 했어... oTL






    APU 기동하고 비행 준비 합니다.

    푸동에 올때와 동일한 항로로 비행합니다.






    비행 준비를 마치고 푸시백.

    토잉카는 착한 사람 눈에만 보여요. (전 안착해서 안보여요;;;;)






    엔진 시동하고 택싱합니다. 저쪽에 대한항공 B738은 잠시 후 출발하는 항공편입니다.






    택싱 거리가 짧아서 다행입니다.

    택시 시 B773은 콕핏 좌측 두번째 창에 센터라인에 걸릴 때 선회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요즘 777을 다시 공부하면서 알게된 사실.





    화물 청사를 지나갑니다.







    활주로에 도착.

    이륙 허가 받는 중입니다. 곧 활주로에 진입합니다.






    이륙허가를 받고 활주로 진입.

    저녁이기도 하지만 안개가 좀 심하게 끼여 있습니다.






    활주로 정렬하고 이륙합니다.

    A/T를 ARM해 두고 F/D를 켠 상태에서 스로틀을 풀로 밀면 TO/GA가 동작합니다.

    BS777을 처음 접했을 때는 TO/GA를 어떻게 켜야 하나하고 헤매다가 메뉴얼 FD 설명에서 발견.

    역시 메뉴얼은 서비스가 아닙니다. 정독해야 해요.





    이륙합니다. 테일 스트라이크가 일어나지 않게 5도 정도로 기수를 들고 기체가 상승하기 시작하면 10도로 상승각을 잡습니다.





    안개에 쌓여있는 푸동 공항.

    안녕~~






    서쪽하늘이 붉게 물들어가고 조금 있으면 밤이 찾아올 겁니다.

    저 멀리 상해 도심도 보입니다.






    이제 완전히 어두워졌습니다.






    SID 구간이 지남에 따라 AP를 동작시킵니다.

    저는 순전히 개인적 취향으로 SID는 직접 수행합니다.

    이륙부터 AP에 맡겨버리면 비행하는 재미가 줄어드니까요.






    간간히 구름이 있기는 하지만 맑은 날씨.





    저 앞에서 우선회하면 한국쪽으로 가게 됩니다.

    밤이라 볼게 없어요....





    순항은 건너뛰고.....

    이제 인천에 가까워져 고도를 내리고 있습니다.






    또 훌쩍~건너뛰어서 ILS타고 최종 접근 중.

    측풍이 좀 있군요.





    인천공항 33번 활주로로 착륙합니다.





    DH를 지나서 AP를 풀고 수동 접근합니다.

    센터라인에 잘 맞았네요. 역시 이 맛에 비행합니다.

    이제 플레어에 들어갑니다.






    터치 다운.

    리버스 동작시키구요.





    후속 항공기가 있으니 빨리 활주로를 비워줍니다.






    그라운드님. 절 어디로 보내시나요?






    뒤로 아시아나 A330-200이 착륙합니다.







    외항사 주기장 쪽으로 들어갑니다.






    인천 공항 타워의 저 처마 모양은 컨셉을 잘 잡았다 생각합니다.






    외항사에도 많은 항공기가....

    UA B777이 곧 출발할 모양이군요.





    저 앞에 못보던 녀석이 있군요.

    하와이안 항공 기체입니다. 저 녀석도 곧 출발할 예정.






    그나저나 널널한 외항사 놔두고 절 이곳으로 배정한 그라운드의 속마음은 뭘까요?

    국적기로 비행할 때는 내항사 게이트로 한번도 안보내더니만....






    어쨋든 게이트도 도착.






    연료는 간당간당하게 30파운드 정도 남았네요.






    총 1시간 40분 가량 비행했습니다.

    다만 택싱 시간 등을 포함하면 실제 도착 예정 시간보다 약 10분가량 지연되었습니다.



    이제 FS2004의 비행 기록은 중단될 예정입니다.

    얼마전 FSX 스팀 에디션을 구매하고 몇일간 테스트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좋더군요.

    그래픽 옵션도 어느정도 올릴 수도 있고, 프레임도 꽤나 잘나오는 편입니다.

    안되면 옵션 조정하자고 맘먹고 PMDG 777도 구매해서 테스트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잘 나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테스트 비행 기록에서하기로 하고....

    이렇게 급작스럽게 FSX로 넘어가게 될 줄은 몰랐네요....


    안녕~ 잘가 FS2004~ 잘가 그동안 사모았던 애드온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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