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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봉기] 소니 알파300k + SAL 18-70 + HVL-F42AM
    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09. 4. 29. 00:22
    그저께 밤에 주문한 알파300 킷이 도착했습니다.

    구성은 SAL 18-70 번들킷 셋트에 HVL-F42AM 스트로보 입니다.



    박스. 오렌지 색의 스타일리쉬한 박스입니다.



    요즘 옴니아 사태로 말이 많은 박스 씰입니다.
    다행히 싱글 씰이네요...^^



    첫번째 사은품인 알파 카메라 가방.
    사이즈는 좀 작은 편입니다. 번들렌즈 마운트해서 넣고 스트로보 넣으니 꽉 차더군요.



    가방의 오렌지색 알파 마크!
    뽀대는 납니다..ㅎㅎ 가방은 이번 이벤트 사은품 백팩을 신청했으니 백팩이 오기 전까지만 임시로;;



    내부. 문제는 저 가이드입니다. 알파300이 컴팩트 사이즈인데도 바디를 눕혀서 넣으면 가이드를 못씁니다;;; 가이드 풀고 넣어야 어케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



    머.. 항상 카메라를 사면 따라오는 자잘한 사은품.
    4GB CF 메모리, 청소도구, SAL 18-70용 필터, 도시바 2GB USB 메모리(?;;;).




    자... 씰을 뜯었습니다. 이때가 제일 두근두근...^^



    먼가 좀 조촐한;;;;
    설치 프로그램이 들어있는 CD, 메뉴얼 기타 등등의 책자...



    이런게 들어있군요. 작년에 D80을 살때도 있었던;;;
    정품 등록하면 1년 더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답니다. 이벤트 때문에 당연히 등록하고 2011년까지 무상 기간 늘렸습니다..^^



    구성품입니다. 배터리, 충전기 등과 넥 스트랩, AV 케이블, USB 연결 케이블 등입니다.



    후후... 바디를 꺼냈습니다.




    작고 이쁜 블랙 바디입니다.
    후면의 액정 보호 케이스는 원래 D80용입니다;;;
    일단 액정 보호지 사기 전까지만 쓰려고 붙였습니다. 대략 LCD에 잘 맞습니다.



    바디 우측 상단의 오렌지색 알파 마크~~~



    알파300의 최대 특징이자 장점인 상하 틸트 기능.
    사실 G10을 사기 전에 잠깐 쓰던 c5050z의 틸트 액정을 이용해서 로우 앵글로 촬영하는거에 재미 들여있었죠. 그래서 더 반가운 액정 틸트 기능입니다...^^



    번들인 SAL18-70 렌즈입니다.
    우주 최악의 번들 렌즈라는데... 아직 써보지 않아서 전 잘 모르겠습니다.



    렌즈 디자인은 좀;;;
    많이 투박해 보입니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사실 좀 걱정스럽기는 한데 무게는 정말 가볍습니다.
    사진에서 포커싱링이 안보이는데 후드에 딱 붙어 있습니다;;;
    후드 분리하다가 포커싱링이 돌아가는 문제가;;;



    렌즈가 18-70인데다 바디가 컴팩트해서 렌즈의 경통이 꽤 길어 보입니다.
    렌즈 커버의 오렌지색 알파 마크...^^



    추가 구매품인 HVL-F42AM 알파용 스트로보입니다.
    별도 판매가격이 40만원 가량하던데 전 4만원 가량 이득보고 구매했습니다.
    판매자 분이 이 패키지의 구매자가 없어 스트로보 가격 인상분을 적용하지 않았다더군요. 결재가 이미 이루어져서 그냥 그 가격에 준다고 하시던...^^



    스트로보와 함께 파우치가 들어있습니다.



    무선 동조 기능도 있기 때문인지 받침대도 있습니다.
    건전지를 안사와서 테스트는 패쓰;;;



    후면의 조작패널. 패널이 좀 조잡해 보이기는 하지만 가만보면 수동 조작 시에 직관적인 UI입니다.




    방이 좀 지저분하네요;;;;
    스트로보 장착 샷입니다. 바디가 무지 작아보이네요;;;



    그럼 이제 테스트 샷.


    G10입니다;;; 손떨림 보정 기능 켜고, 프리핸드로 촬영했습니다.



    70mm 줌입니다. 역시 줌에서는 손떨림 보정도 소용없군요;;;



    70mm 삼각대에서 촬영했습니다.
    일단 사진은 그런데로 잘 나오는 듯하네요.



    셔터음이 참 우렁참니다. 300d - D80을 거쳐 알파300으로 왔는데, 사용했던 기종들 중에서 셔터음은 가장 크고 우렁찹니다;;; 좀 소리가 크지 않나 싶을 정도네요.

    바디의 크기는 컴팩트하고 무게는 가벼워 들고 다니기 수월할 듯 싶습니다.
    D80의 무게에 비하면 반 정도로 느껴지네요. (D80이 구매하면서 바로 세로 그립을 달아 좀 무겁긴 했지만요;;;)

    일단 렌즈 구성은 알파마운트-니콘 렌즈 변환링을 사용해서 니코르 50.4와 번들 18-70을 쓸 예정입니다. 다음달이나 한두달내에 시그마 70-300을 하나 영입할 예정이구요. 이 정도 구성이면 당분간 추가 지출은 없을 것 같네요.


    사실 구매 계획은 좀 멀~~리 8월쯤이었는데 스트로보 포함가격이 좀 저렴하게 나온데다 백팩 이벤트에 혹해서 거의 반 충동구매해 버렸네요. 사촌동생 결혼식에서 G10이 제 역할을 못해준 것도 하나의 방아쇠가 되긴 했지만요.

    이번 알파는 좀 오래가길 바래봅니다.... (DSLR 평균 교체 수명이 6개월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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