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인가에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2006.01년식이더군요. 머... 그냥 넘어가도 되지만 굳이 이 시점에서 이 포스트를 올리는 이유는....
다음 주 중으로 기변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7월 4일(예정) SCH-M620 BlackJack 출시!!!
초기 가격이 어찌될지 모르지만 크게 부담스러운 가격만 아니면 바로 기변 들어갑니다. 다만 SKT의 WCDMA망이 개판(지하철에서도 안터진다는 소문이 돕니다..;;;;;)이라는 소식이 들려와 KTF로 옮겨야 할지 심각히 고민 중 입니다. KTF로 출시될 M6200의 Show!키와 Home키의 위치가 M620이나 미국, 유럽에 출시된 외국의 버튼 배치와 같았어도 쉽게 KTF로 옮겼을텐데.... (Home키가 왜 거기있냔 말이다!!!)
어쨋든 포스트 계속 됩니다...ㅎㅎㅎ
전체적인 모습입니당. 액정은 그러려니 해주시길.... 액정보호지가 문제인지 제 얼굴에 기름이 많아서(!) 그런지 잘 안닦여요....;;;;; 나중에 방출할 때는 LCD 전용 클리너로 깨끗이 닦아서 보내야지...ㅎㅎㅎ
일단 크레들이 있는게 젤 맘에 듭니다. 머.. PDA나 폰에 크레들은 기본 아니냐 하시겠지만 이전에 쓰던 녀석도 가격 낮춘다고 크레들 별매, 전에 쓰던 V740은 아예 크레들 없음(보아하니 블랙잭도 크레들리스 인 듯 싶은데...;;;). 그냥 들어와서 콕하고 크레들에 끼우는게 정말 편해요.
전면에서의 특이점은 하단 중에 있는 휠. 하지만 그리 편하지 않다는거~~~ 오래된(1년이면 오래인가....) 녀석이라서 그런지 원래 제품이 그런지 휙휙 돌아갑니다. 덕분에 인터페이스 운용하기 겁나 빡셔요.
짜쟌~ 켜면 이렇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하단 버튼 4개에 불 들어오는 건 좀 촌스러운...;;;;; WM5인데도 자체 폰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머.. 그냥 저냥 쓸만해용.... 문자만 빼고..ㅡㅡ
후면은 이렇습니다. 다들 오해하시는 저 가운데 동그란 녀석은 그냥 폼에 하단 좌우에 스피커일 뿐.... 카메라가 절대 아님!!!
전자 사전과 스테레오 트윈 스피커를 지원한담니다....만.. 전 한번도 사용해 본 적이...;;;; Windows Mobile 5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키패드에서 파~~란 불이 들어옵니다. PDA모드에서도 슬라이드를 올리면 입력 방식이 키보드로 자동 지정됩니다. 저 난감한 문자 방식....;;;;;
문제의 스타일러스. 본체에 인입식이 아닌 저렇게 별도로 되어 있습니다. 뭐.. 인입식으로 하다보면 그만큼 커지니 저것도 좋은 방식.
스타일러스를 꺼내면 저렇게 되어 있습니다. 돌려서 빼는 것이기 때문에 쉽게 빠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일화. 전 저모양으로 거의 2주를 썼다죠. 그래놓고 '스타일러스가 왜케 짧어 써먹기 힘드넹'하고 새 스타일러스를 사려고 옥션을 보던 중. 저녀석하고 똑같이 생긴 녀석이 신축식인겁니다!!!! 설마!!!! 넵.. 당겨보니 늘어나더군요... OTL
늘이면 저렇게 됩니다. 사실.. 막말로.. 툭까놓고.... TV안테나처럼 안쪽이 앞으로 쭉 빠져나오지 바깥쪽이 빠지리라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누구나 한번 보면 그렇지 않을까요? (너만 그런겨..;;;)
사실 요녀석은 M8100이 안정화될 때까지만 쓰려고 임시로 구매한 녀석입니다. 근데... 도저히 M8100은 안정화될 기미가 안보이네용... 와이브로 써보고 싶었는데.. 흑..
딱 좋은 시기에 블랙잭 국내 출시 발표가 나서 녀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담주쯤에는 "블랙잭 샀어요~"하는 포스팅이 올라올지도....(어이어이.. 요즘 너무 질러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