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서울집으로 오면서 새로이 인터넷을 개통했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던 라인을 가져가려 했는데 지방 케이블이라 서울권은 서비스가 안된다더군요.
그 중에 NDSL 풀셋을 사은품으로 주는 모 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졸업식 때문에 집에 내려갔더니 도착해 있더군요.
NDSL이 들어있는 택배 박스.
이런게 들어있습니다..^^ NDSL 국내 정발판, 동발된 2개의 타이틀, 하드케이스, 액정보호지의 구성입니다.
같이 온 하드케이스와 액정보호지. 하드케이스는 그냥 저냥 쓸만한 듯 싶습니다. 어차피 기스나지 말라고 씌우는 거기 때문에... 문제는 액정보호지... 정말 지금까지 제가 여러가지 기기에 써본 액정보호지 중 최악이라고 과감히 얘기할 수 있습니다.ㅡㅡ
사실 NDSL은 별도로 구매하려고 맘 먹고 있었더라죠. 타이틀 2개 중 어느걸 살까 고민했었는데 한방에 해결입니다~
케이스 전면입니다. 4가지 색 중 어느걸 고를까 고민했는데, 제가 선호하고 이미 다른 기기들 색상에 통일된 검은색으로 주문했습니다.
후면입니다. ㅎㅎㅎ
자.. 박스 개봉!!! 이때가 가장 흥분됩니다....^^
요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메뉴얼이 있고, 좌측에는 어댑터가 있습니다. 좌측 아래의 부분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본체는 우측의 메뉴얼 아래에 있습니다.
주~욱~ 늘어놓은 부속품들. 본체와 스트랩, 여분의 스타일러스가 포함되어 있죠.
본체를 꺼냈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유광이 PSP의 전면과 유사합니다. 다만! 지문에 엄청 약합니다. 좌측에 벌써 지문이 2개나... ㅡㅡ;;;
우선 하드케이스부터 씌웠습니다. 투명도는 별로 좋지 않지만 그냥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위해 씌웠습니다.
본체는 상단과 하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익히 알려진바와 같이 상단은 단순 화면, 하단은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터치감은 상당히 좋습니다. 스타일러스로 입력하면 바로바로 입력을 인식하고 높은 인식률을 보입니다.
한창 유행 중인 두뇌 트레이닝을 실행해 봤습니다.
첫번째 측정값이 "
74"세 입니다!!! OTL
내일 쯤 국전에 나가 할만한 타이틀 하나 주워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