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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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MDR-EX38IP for iPhone/iPod touch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10. 8. 30. 00:57
리시버를 바꿨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녀석은 필립스 SHE9550 white였습니다. 9550은 중저음이 강하기로 유명하죠. 가격대도 그리 비싸지 않기 때문에 저처럼 락이나 메탈 쪽을 즐겨 듣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매력적인 녀석이었습니다. 그런데 화이트 색상이다 보니 1년여 정도 사용하니 때도 많이 타고 좀 새로운 리시버를 사용해 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녀석은 아이폰/아이팟 터치 호환으로 출시된 Sony의 MDR-EX38IP입니다. 소니의 리시버는 그리 많이 사용해 보지 않았습니다만... 예전에 사용하던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이었는데, 함께 들어있던 번들 이어폰의 성능이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때 경험도 선택에 한몫했습니다. 전체 외형... 케이블은 딱딱하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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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tech VX Nano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10. 6. 3. 00:47
마우스를 다시 바꿨습니다. 이전 마우스에 크게 불만은 없었지만 블루투스로는 1개 이상의 장비에 페어링하는 일이 쉽지 않더군요. 거기다 마우스의 전원을 켜지 않고 PC를 켰을 때에는 더욱 페어링 단계가 불편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예전부터 봐두던 로지텍의 VX Nano를 구매했습니다. 컴팩트한 크기입니다. 아주 작지는 않구요. 손가락 마디를 제외한 손바닥의 면적과 유사합니다. 다만 컴팩트한 크기에 살짝 낮은 높이를 가지고 있기에 처음 손에 쥐었을 때는 다른 마우스와 좀 다른 감촉입니다. 버튼은 좌,우와 함께 DPI 변경 스위치, 검지 손가락이 닿는 부분에 2개의 기능 스위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우스 휠의 클릭 기능은 없습니다. 대신 휠이 걸림이 없이 돌아가는 상태와 휠을 돌리는 단계에 따라 딸깍하고 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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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클래식 키보드 K100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10. 5. 19. 19:25
주문했던 K100이 왔습니다. 일단 외형은 생각하던 것 그대로.... 키보드 자체는 무광이지만 키는 약간의 유광을 띄고 있습니다. 주변 여백을 줄인 풀 사이즈 키보드이기 때문에 일반 키보드와 키캡의 크기는 동일합니다. 키캡의 높이는 이 정도 됩니다. 키는 꽤 깊숙히 들어갑니다. 약간 키캡이 흔들리는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W3의 서든 블랙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이 녀석의 가장 큰 문제라면 이 것... 바로 PS/2 전용이라는 것이죠. PS/2 to USB 젠더를 사용하면 USB 인터페이스로 변경할 수는 있지만 테스트를 해보니 일부 장비에서 인식이 안되는 문제가 있더군요. 제가 이전에 쓰던 아수스 F8Sn이 대표적인 예. 일단 전반적인 느낌은 무난한 느낌입니다. 타이핑 감도 그리 나쁘지는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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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3 Sudden Black(서든 블랙) 키보드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10. 5. 16. 19:41
새로운 키보드를 하나 사왔습니다. 원래는 로지텍의 클래식 키보드 K100을 주문했는데, 주문하고 오늘 찾아보니 이녀석이 PS/2 전용이라 USB로 전환이 안된다더군요. 회사에서 사용하는 노트북에는 PS/2가 없기 때문에 K100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코엑스 링코에 들려 키보드를 하나 들고 왔습니다. 박스 외형. W3라는 PC 주변기기 업체에서 나온 키보드입니다. 외형은 로지텍 클래식 키보드 K100과 유사합니다. 멘브레인 방식이며, 풀 사이즈의 키보드입니다만 좌우상하의 여백이 없는 슬림 사이즈입니다. 머.. 키보드에 크게 기대한 오픈샷은 아닙니다만... 좀 썰렁하긴 합니다. 외형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풀 사이즈 키보드이며, 좌측 상단에 Function 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후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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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삼성 넷북 NC10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09. 1. 20. 23:58
올해 박사 과정도 복귀해야 하고, 집에 내려가면 할 일도 없고 해서 개인 노트북을 하나 장만해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이런저런 모델들이 후보에 올랐었는데 그 중에서 NC10이 최종 선정되었네요. 워낙 화제의 넷북이다 보니 자세한 설명은 패스하겠습니다...^^ 사실 12인치 급의 노트북을 구매할까 하는 생각에 최종에는 레노버 싱크패드 X200까지 후보에 올렸었지만, 가격 대비 사용률에서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 넷북으로 선회 했습니다.(거의 한달에 4일 정도 사용하면 많이 사용한다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넷북에서도 여러가지 모델을 염두에 두었었습니다. eeePc 1000h라던가, 델 901이라던가, HP mini 1000이라던가 아수스의 n10 에 HP의 신형 넷북이라는 2140을 기다려볼까도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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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캐논 파워샷 G10 ( Canon PowerShot G10 )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08. 11. 5. 01:47
캐논의 대표적 컴팩트 타입 하이엔드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G 시리즈의 최신작이 국내에 발매되었습니다. 저도 일본에서의 정보가 넘어오기 시작한 시점에서 눈독을 들이고 있던 녀석이라 언제 발매되나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었죠...^^ 캐논코리아에서는 10월 중 발매라고 했는데... 정말 10월 중에 발매했습니다.. 다만... 10월 말일 근처이긴 하지만요... 10월 31일도 10월은 10월인거죠...;;; 일단 가격대는... 현재의 환율을 감안해도 제 예상권 내에서 출시가 되었습니다. 기기 자체의 가격으로는 54만원선을 형성하고 있는 것 같구요. 메모리 정도를 추가하면 55만원 내외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전 60만원을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었기 때문에 출시 정보를 듣자 마자 주문했습니다...^^ 오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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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올림푸스 카메디아 c-5050 zoom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08. 9. 29. 23:56
오늘 새로운 아이를 데려왔습니다. 얼마전에 덕팔이를 입양 보내고 DSLR에서 손 떼기로 했습니다. DSLR은 일단 다음에 생각해보고, 당분간 하이엔드랑 놀기로 했습니다. 대형 하이엔드보다는 컴팩트 타입 하이엔드랑요. 작은 사이즈라 출근할 때도 가방에 살짝 넣고 다니면 되구요. 요즘 눈에 들고 있는 녀석은 캐논 파워샷 G10인데... 일단 올 10월에 발매한다는데 정확한 발매일이 안나오네요. 일단 G10이 나오기 전까지만 쓰기 위해 c5050z를 영입했습니다. 짧으면 1개월(G10이 출시랑 함께 적절한 가격 + 10개월 무이자 + 파격적인 쿠폰), 길면 3개월(늦어도 3개월 내에는 지릅니다..ㅋㅋ) 내에 방출할 예정입니다...^^ 일단 c5050z에 대해 알아보죠. 전체 기능을 줄줄 늘어놓기는 좀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