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arture 

 01:20 UTC (on Runway)

 한국 인천(RKSI - Overland RKSI)

 Arrival

 07:42 UTC (on Spot)

 싱가포르 창이(WSSS - imagine simulation WSSS)

 Flight Time

 06:22

 Aircraft

 PMDG 777-300ER Singapore Airline

 etc. Scenery

 FreeMesh X Global - Asis 

 Traffic

 AKTP 4.2

 Utility

 Active Sky Next

 REX Texture Direct HD

 REX Soft Cloud

 EzDok Camera 

 Route

 SimBrief



인천에서 싱가포르까지의 비행입니다.

이건 신혼여행 경로이구요. 2013년 9월 1일에 싱가포르 -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벌써 2년 전이네요. 싱가포르 1박, 발리 4박의 일정이었구요. 인천 - 싱가포르(왕복), 싱가포르 - 발리(왕복) 모두 싱가포르 항공을 이용했었습니다.

인천 - 싱가포르 구간은 A330-300, 싱가포르 - 발리 구간은 B777-200ER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인천 스케쥴을 검색하니 9시에 이륙하는 SQ607편이 나옵니다.

2년 전에는 8시 30분 이륙이었던 것 같은데 스케쥴이 바뀐건지 제 기억이 잘못된건지 모르겠네요.






112번 게이트에 주기 중인 싱가포르 항공 B777-300ER.





9시가 조금 넘어서 게이트에서 출발했습니다.

SimBrief에서 아무 생각없이 플랜을 뽑고 입력하다보니 플랜이 이상하게 꼬여 있어서 급히 좀 수정하고 출발하느라 시간이 좀 지연되었네요.





15L로 이륙 예정이구요. 15L에서는 대한항공 A380이 이륙합니다.





좀 한산한 외항사 터미널. 근데 실제로 인천을 가보면 딱 요정도 게이트 운영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B777-300ER은.... 개인적인 선호도로 선택되었습니다.

B777을 가장 좋아하기도 하고, 현존하는 민항기 중 가장 예쁜 라인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B777의 디자인적 완성은 -300이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200은 무언가 좀 짧아보이는....


PMDG는 -300ER을 추가 애드온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결국 출혈이 좀 늘긴 했지만 원체 B777-300을 좋아하다보니 그리 돈이 아깝진 않습니다.





왜 찍었는지 모르겠는 스샷;;;;;





이래저래 이륙했습니다.

항상 비행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기는 한데.... 그러다 보면 스크린샷 찍느라 비행은 뒷전이 되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당분간은 이착륙 시 스크린샷은 자제하려고 합니다.





이제 SID 구간의 끝이 보입니다.

금일 비행은 여기 저기 구름이 많이 보입니다.






또 훌쩍 넘어서 제주도에 진입. 이제 우선회하여 대만쪽으로 향하게 됩니다.





대만 상공에 진입합니다. 대만을 벗어나면 바다만 보이는 심심한 비행이 시작됩니다.





약 절반정도 왔으려나요. 도착은 UTC 07시 근방이 예정입니다.

플랜상에서는 6시간 3분 정도로 비행시간이 산출되었구요.






구름 없이 맑은 하늘을 날아갑니다.





요번에 새로 도입한 비행 장비인 VRinsight MPanel.

출시한지 시간이 꽤 지나서 사실 반신 반의 하긴 했습니다. HAT Track은 윈도우7에서 아예 동작도 안했었던 경험도 있고....

막판까지 사이텍의 Multi Panel과 경합을 벌였는데 Multi Panel은 좀 키도 부족하고, 커스터마이징도 어려울 것 같고....


그래서 중고 MPanel을 1차 목표. 안되면 Simmarket에서 신품 구매로 결정했었는데 다음 카페를 통해 쉽게 기능 이상없는 중고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판매자분께서 PMDG하고는 MCP 정보가 싱크가 안된다라는 조언을 받았었는데요.

프로그램이 업데이트 되어서 그런지 잘 싱크 되고 있습니다.


제 비행 스타일은 정말 리얼하게라거나 실제 비행을 완벽히 재현이라거나 하고는 거리가 있습니다.

비행한다라는 느낌을 좀 더 중요시 하구요. 그래서 프로시져를 무시하는 경우도 많고, 비행도 간략히 마음대로 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나이먹어가고 하다 보니 깊이 공부할 시간도 그리 많이 나지 않구요.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이쪽 공부하는 시간도 부족..... 물론 이쪽 공부도 많이 좋아합니다;;;;)


비행 느낌을 중시하다보니 조금은 외형적인 부분(상용 시너리나 상용 환경 프로그램 들)에 치중하는 측면도 있고, 조작감 자체를 좀 더 중시하게 됩니다.

그래서 꼭 B777의 MCP와 동일하게 동작하는 하드웨어가 필요했던 것은 아니었고, 그저 MCP를 조작하는 느낌만 느끼고 싶었던 것도 MPanel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물론 B777 MCP가 아직 시중에 없고, 737NG MCP의 가격이 넘사벽이라는 것도 큰 이유이기는 하네요....)





무언가 잡설이 많았는데 슬슬 STAR에 진입할 시점입니다.

구름이 좀 많은데 꽤 오래전부터 항로에 구름도 많고 터뷸런스도 좀 심하고 했습니다.

ND에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저 구름들 하나하나가 대부분 적란운이라는게....





T/D를 지나 하강합니다.






저 구름들 모두가 적란운입니다.

하늘은 맑은데.....





본격 STAR에 진입했구요. 금일은 02L로 착륙 예정입니다.

이미 터뷸런스로 기체는 많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고도를 낮추니 비바람이 눈에 들어오는....





저 뒤로 창이 공항과 싱가포르 다운타운이 눈에 들어옵니다.

02L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좀 더 나가서 우측으로 선회하여 들어가야 합니다.





저 앞즈음에 공항이 보여야 하는데 구름이 가려져 보이지 않습니다.






앞에 싱가포르 다운타운이 보입니다.

약 5마일 가량 비행한 후 우선회하여 ILS로 접근합니다.





가시거리가......






착륙했습니다.


사실은 복행 2회;;;;;

Auto Landing을 시도했는데 터뷸런스가 너무 심하다 보니 Auto Landing 프로시져가 두번이나 취소되었네요.

한번은 아예 ILS을 못탔고, 한번은 300피트 정도까지 내려왔다가 풀렸습니다.

결국 세번째 도전에서 400피트 정도에서 AP를 풀고 수동으로 내려왔네요.


너무 기상이 안좋으면 오히려 수동 착륙이 수월한 것 같기도 합니다.






활주로를 벗어나 지정된 게이트로 이동합니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저 앞으로 여기저기 낙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꽤 돌아서 지정된 게이트로 이동합니다.

두번이나 착륙 실패했더니 힘이 다 빠집니다.





게이트 도착. 엔진 끄고 비행 종료.


플랜상으로 6시간 3분이 예정이었는데 2번이나 Go-Around했더니 약 39분 지연되었네요.


이번 비행은 PMDG의 Time compress 기능으로 4배속으로 진행했습니다.

예상은 많이 걸려야 2시간 30분 정도로 예상했는데 의외로 4시간이나.... 물론 착륙에서 40분 가량 까먹은 것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각 Fix마다 배속이 풀리고 다시 배속이 들어가고 하다보니 예상한 것 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다음 비행부터는 FSX 자체의 Time compress를 쓰던지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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