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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람트 상하이 전사 워크샵 2일차
    Trip & Photo/2011 Prompt in Sanghai 2014. 5. 12. 18:37

    2일차 일정입니다.

    2일차에는 상하이에서 다소 거리가 있는 주자자오라는 수향마을을 다녀오게 됩니다. 수향마을은 쉽게 마을 안으로 큰 강이 흐르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밖에는 비가 오고 있더군요.

    사진은 호텔방에서 아침에 일어나 찍은 사진.







    주자자오에 도착하니 비는 그쳤습니다. 호텔에서 우산을 빌려왔는데 쓸일은 없었네요.

    수향마을은 위와 같이 강가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저런 배를 타고 마을 안의 강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배는 유료라고 하네요. (저희는 단체 관람이라 모두 비용에 포함되어 있었나봐요.)






    물이 그리 맑은 것은 아니지만 나름 시원하고 편하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저 멀리 아치교도 보이구요.







    강가의 건물은 대부분 상가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크고작은 기념품 가게와 카페, 식당 등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조금 안쪽에는 재래 시장도 형성되어 있습니다.





    안으로 쭈욱 들어가다보면 청나라 시대의 우체국도 볼 수 있습니다.








    강가가 아닌 안쪽의 골목은 이런 식으로 좀 많이 좁은 편입니다만, 대부분 상가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구경거리는 많은 편입니다.

    다만, 중국 특유의 향신료 향이 상당히 강해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좀 어렵겠더군요.








    건물의 대부분은 이렇게 기와 지붕으로 되어 있습니다.








    주자자오를 다녀온 후에는 간단히 자유 일정이 주어졌습니다.

    코리아타운에서의 자유 일정.... 스타벅스에서 커피 사먹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전사 만찬이....

    음식은.... 그냥 중국 본토 음식입니다. 정말 입맛에 안맞더군요... ㅜㅜ







    얼마 찍지 않았던 상해 거리 사진... ㅜㅜ

    이때만 해도 해외여행의 묘미를 잘 모르던 때라.. 

    상하이를 다녀온 후 해외여행은 주요 관광 스팟도 재미있지만 현지인들이 생활하는 거리나 골목 골목을 돌아보는 것도 재미있고, 사진 남기는 것도 거리가 더 좋다라고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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