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오랜만에 자전거 청소.. 그리고 D Network 스티커....
    취미생활/자전차~~ 2011. 3. 11. 00:58
    슬슬 날이 풀리는 기미가 보여 자전거 청소를 해주었습니다.




    일단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자전거를 가운데로 옮겨옵니다. 싯튜브에 튄 모래가 눈에 띄는 군요;;;




    작년 가을 마지막 라이딩을 뛰고 그냥 방치해 두었더니 여기저기 모래가 많이 튀어 있습니다.




    후아... 이 상태로 4개월 이상을 두었다니.....




    핸들 드롭바에도 먼지가.... 여기에 먼지가 들러붙어 거미줄 같은 모양을 띄기도;;;




    일단 물수건으로 간단히 닦아주었습니다. 반짝반짝이는 프레임~



    그리고... 오늘의 목적을 실행합니다....^^




    바로 요것! 얼마전 달롱넷에서 회원 공구로 진행된 달롱넷 카페 "D Network"의 스티커입니다! 원래 차량용의 큰 녀석과 작은 녀석 2종으로 총 3종 구성입니다. 어차피 전 차도 없는 뚜벅이 인생인지라.... ㅜㅜ 제 주 이동 수단인 자전거에 붙여주기로 했습니다.

    이 스티커에는 좀 우여곡절이 있는데요.... 3셋트를 신청하고 2주 정도 기다렸는데 도착을 안하던.... 그러다 문득 메일 발신함을 보았는데.... 주소가.... 주소가!!!!! 110번지인데 100번지로;;;;;; 얼른 에릭님께 혹시 발송하셨는지 문의 쪽지를 날리고 지도를 보니..... 10번지 차이가 약 1Km 거리에 있던.... ㅜㅜ 가까운 거리면 찾아가 보려고 했지만 너무 먼데다 그 쪽 동네에서 수신자를 찾을 수 있을지도 불명확해 눙물을 머금고 3셋트를 다시 신청했더라는 슬픈 전설이.... ㅜㅜ




    어쨋든 스티커를 붙일 위치는 조금 고민을 했었습니다.

    1차 후보 : 싯튜브 후면 (후륜 타이어 앞 부분) - 뒤에서 따라오시는 분들께 잘 보이지 않을까... 라이딩 시에 사실 앞서 달리는 라이더의 뒤를 제외하면 거의 다른 부분은 보기 어렵기 때문에요.... 근데.... 막상 뒤에서 보니 타이어에 가려 거의 보이지 않더라는....

    2차 후보 : 탑튜브 - 제 S55K의 프레임 데칼 디자인을 보면 측면에서 보았을 때 탑튜브 중간 부터 하단까지 하얀 여백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붙여도 괜찮겠다 생각을 했는데.... 막상 위치를 잡아보니 너무 아래쪽으로 스티커가 내려가는데다... 정가운데도 좀... 좌측에 붙이기에도 좀.... 그렇다고 우측에 붙이기에도 좀.... 이래저래 애매한 위치더군요.

    3차 후보 : 싯튜브 좌우 측면 - 넵. 최종 결정된 위치입니다. S55K의 싯튜브 측면은 순백색(이라기보다는 진주색??)으로 아무런 데칼도 붙지 않은 위치입니다. 세로로 스티커를 돌려 위치를 잡아보니.... 오오~~~ 그럭저럭 그림이 나옵니다. 그래서 이곳으로 결정!



    일단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은... 예전에 미술 디자인용 문자 스티커와 유사한 방식입니다. 이 스티커 정식 이름이 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매끈매끈한 매트가 포함되어 있어 글자를 하나하나 이 매트로 옮겨 붙이고, 이 위에 스카치 테이프 류를 이용해 매트에 붙여진 글자를 덮고 스카치 테이프를 떼면 글자가 스카치 테이프에 붙어 매트와 분리가 되죠. 그리고 붙이고 싶은 위치에 스카치 테이프를 붙이고 잘 문질러 준다음에 스카치 테이프를 떼어내면 스카치 테이프보다 접착력이 강한 글자는 그대로 붙어 있고 스카치 테이프만 떨어지는..... (도대체 스카치 테이프란 글자가 몇개나 나온건지;;;;)

    어쨋든 예전에 해봤던 것과 같은 원리이더군요.



    우선 먼저 붙여보신 회원님들의 글과 덧글을 잘 읽고.... 위치를 잡은 다음에 딱 붙이고 살짝 젖은 수건으로 열심히 문질러 줬습니다. 그리고 약 10분간 그 상태로 두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떼어 냅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는데 모서리 쪽을 손톱으로 살짝 들어주면 투명 테이프가 떨어집니다. 우선 모서리 기준으로 떼어내는데 최대한 각을 평행하게 해서 떼어냅니다. (액정보호지 붙이는 것과 같은 방식.)




    중간쯤까지 떼어냈습니다. 이렇게 최대한 당기는 느낌으로 떼어내 줍니다. 천천히 당겨서 떼어내는게 중요!!




    끝까지 떼어내면 이렇게 잘 붙어 있게 됩니다....^^ (투명 테이프에 먼지라던가 이런저런게 묻어 있기도 한데 그 부분은 투명 테이프와 함께 사라지니 걱정마세요~)




    우와~~~ 이쁘다~~~~~~




    렌즈 바꾸기 귀찮아서;;;; 화각이 이 정도밖에 안나오네요. (뒤에 지저분한 배경은 레드썬!)

    아... 오랜만에 찍어본 S55K. 프레임 데칼은 정말 맘에 듭니다.... 아마 오래오래 이 프레임은 저와 함께 할 것 같네요. (나중에는 2010년식 CR1 Team 프레임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기는 하지만요.... 요 CR1 Team 데칼이 정말 정말 이쁘더라는.... S55K와 같은 디자인인데 더 고급스러운... ㅜㅜ)


    혹시 한강에서 이 자전거를 보시면 반갑게 인사해 주시구요~~ 반갑다고 뒤에서 피빠시면 안되요.... ㅡㅡ^

    댓글 5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