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오디오-테크니카(audio-technica 이하 오테) on3 입니다;;;
사무실에서 쓰던 이어폰이 슬슬 맛이 가려고 하기에 새로운 이어폰을 구매하려고 하다가 디자인에 꽂혀버렸습니다.
용던에서 오프로 구매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집에와서 최저가 검색해 보니 5~6천원 정도 비싸게 구매했네요...쩝
알아보니 나름 저가형 헤드폰 중에서는 인지도와 인기가 있는 모델이더군요.
장동건씨가 NDSL 광고에 나오면서 사용했다던가.... 저는 저 헤드부분이 철사로 되어 있는거에 혹 했습니다. 검은색 리시버도 이쁘지만 헤드부분이 철사로 되어 있으니 머리가 많이 망가지지 않을 것 같더군요.
외부는 유광색입니다. ONTO audio-technica라고 적혀 있습니다.
선은 Y형으로 양쪽 대칭형입니다. 양쪽 갈라지는 선을 잡아주는 부분에 제품명인 on3라고 양각으로 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요렇게 조정이 가능하죠. 운동할 때 줄이 걸리적 거리지 말라는 의도이긴 하지만 전 아웃도어보다 사무실에서 쓸 것이기 때문에 별로 쓸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단자는 금색으로 도금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너무 밝게 나와 잘 티가 안나긴 하는데... 자~~~알 보시면 금색입니다;;;;
좀 작은 헤드폰이긴 한데 최대로 넓히면 이정도 됩니다.
이렇게 접는 기능도 있습니다. 아마도 이동 시나 보관에 용이하도록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헤드 부분을 조정하면 돌아가지 않으며, 최소로 헤드 부분을 조정해야 저렇게 돌아갑니다.
일단 사용한지 얼마 안되기는 한데... 번인이 완료되어 진동판이 좀 풀리면 소리가 좀 더 변할 것 같습니다. 처음 개봉했을 때보다 현재도 소리가 많이 변해 있습니다. 일단 한두달 써봐야 정확한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