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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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를 다녀왔습니다.일상생활 2010. 5. 16. 14:40
지난 5월 8일. 그러니까 어버이날에 아산을 다녀왔습니다. 어버이날이라 카네이션도 드리고 용돈도 드릴 겸해서요. 일요일에는 평택에서 고모들도 오셨더군요. 원래 일요일은 일정이 좀 있었는데 오랜만에 효도한다 생각하고 일정들을 좀 뒤로 미루고 현충사를 다녀왔습니다. 이것 저것 짐을 안가져 가려다 보니 DSLR도 챙기지 못하고... 결국 사진은 모두 아산 집에 있는 똑딱이로 찍었지만 오랜만에 나들이였습니다. 이날 날씨도 좋고, 어버이날이 있는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많더군요. 저 앞에 가신느 분들이 어머니와 고모님들...^^ 저도 몇년만에 찾은 현충사 였습니다. 가끔은 카메라 들고 놀러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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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어머니 댁에 내려왔습니다.일상생활 2010. 5. 8. 21:13
어버이날이기도 하고... 한동안 바빠서 내려오질 못해 이번 주말을 이용해 내려왔습니다. 매년 어버이날에 느끼는거지만... 어버이날 움직이려면 정말 힘들어요. 전 어제(5.7 금) 저녁에 퇴근하고 내려왔는데, 버스도 만석에 길도 엄청 막히고... 원래 1시간 30분이면 내려올 수 있는데 어제는 2시간이 넘게 걸렸네요... 카네이션 하나 달아드리고 용돈 좀 드렸습니다...^^ 어머니는 야간 근무라 조금 전에 출근하시고 전 거실에서 TV보며 인터넷 놀이 중..;;; 원래 아이폰 테더링으로 인터넷하고 있었는데 혹시나 하고 AP를 검색해보니.... 어느 감사한 분이 하나를 오픈해 두셨네요... 덕분에 맘 놓고 인터넷하고 있습니다....ㅜㅜ 마우스를 안가져왔더니 터치패드로 놀기 힘드네요. 내일 서울 올라가면 당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