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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772] 중국 상하이 푸동 공항 - 중국 홍콩 챕락콕 공항
    Flight Log/Asia Tour 2017. 2. 26. 21:01

    Departure

    Arrival

    Flight Time

    • 2시간 00분 (Runway to Runway)

    Aircraft

    etc. Scenery

    Traffic

    • SKY AI 2.01 for p3d

    Utility

    Route

    • SimBrief : AND11D AND G204 SHZ B221 LJG A470 BEBEM/N0495F360 A470 MAGOG DCT ABBEY ABEY3A


    아시아투어 두번째 구간입니다.


    이번에는 상하이 푸동 공항에서 홍콩 챕락콕 공항까지 갑니다.


    챕락콕 공항은 FS2002 때 방문해보고 그 이후에는 처음입니다.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나서 거의 처음가는 것과 같은 느낌입니다.



    푸동 공항 터미널 2, 75번 게이트에 주기 중인 케세이 패시픽 B777-200입니다.


    사실 이번 비행 전에 GSX를 구매했는데, P3D를 로드하니 GSX가 로드가 되지 않았네요.

    다시 실행하기 귀찮아서 그냥 비행합니다.




    푸시백 후 활주로로 이동.

    이륙 활주로는 16R 입니다.




    푸동 공항도 많이 바쁜 공항입니다.

    중국 남방항공의 A320이 고어라운드 중...




    활주로까지 금방 도착합니다.




    라인업합니다.

    활주로 진입 전에 잠시 트래픽 때문에 대기해서 이륙 준비를 미리 끝내놓았으니, 라인업 후 바로 롤링합니다.




    이륙!




    오늘도 중국은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정체모를 것이 잔뜩 깔려있어서 금방 이륙한 공항도 보이지 않습니다.




    금방 순항 고도에 도달합니다.




    이전 비행까지 P3D에서 비행 중 지속적인 터뷸런스 문제가 있었는데, 지금은 괜찮네요.

    추측되는 바는 당시에 실제 비행 구간이 안정되지 않은 기류가 지속적으로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과 4배속 문제로 보여집니다.

    4배속 문제는 무엇인고하니... 4배속으로 시뮬레이션 배속을 걸고 비행하는 경우 고도가 변경되거나, 비행 방향이 바뀌는 곳에서 오토파일럿이 안정적으로 기체를 제어하지 못하는 문제입니다.

    지정된 고도에 도달 시 한번에 고도에 진입하지 못하고 기수를 위아래로 지속적으로 조정하면서 흔들리는 문제, 비행 방향 변경 시 마찬가지로 한번에 롤 아웃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좌우로 선회하면서 비행 방향을 잡는 문제입니다.


    일단은 고도 변경 지점이나 비행 방향 변경 지점에서 배속을 풀거나 2배속으로 조정한 후 다시 4배속으로 올리는 식으로 비행하니 안정적으로 비행이 가능했습니다.




    PTA를 적용한 후 비행하면서 지상을 보는 재미가 생겼습니다.

    거기다 P3D의 구름 그림자 효과도 실제와 유사한 시각적 만족도를 줍니다.


    P3D 유저시라면 PTA 꼭 설치하세요. 두번 설치하세요. 강력히 추천합니다!




    푸동에서 홍콩은 중국의 해안선을 지속적으로 따라가게 됩니다.

    해안선이 계속 바뀌다보니 비행할 때 보는 맛이 있습니다.




    오늘은 꽤 기상이 좋은 편입니다.




    이제 하강합니다. 머리 위로 트래픽이 지나갑니다.




    아직 챕락콕 공항에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ATC의 교신을 듣다보니 착륙 유도하는 교신이 들어옵니다.

    오호라... 오늘은 25R로 착륙하고 있군요. 25R로의 접근 경로를 FMC에 입력해 둡니다.




    이제 거의 도착해 갑니다.




    드디어 우측 윈드실드에 홍콩 도심이 나타납니다.




    저 멀리 항덕들의 마음을 불타게 만들던 카이탁 공항이 눈에 들어옵니다.

    지금은 주차장으로 쓰고 있다던가요... ㅜㅜ




    우측으로 선회하여 홍콩 도심을 빙 둘러 챕락콕 공항으로 진입합니다.




    좌측으로 챕락콕 공항도 눈에 들어옵니다.

    저 앞에 다리를 기준으로 좌선회하여 ILS에 진입하게 됩니다.




    홍콩 도심을 뒤로하고 최종 접근을 시작합니다.




    챕락콕 공항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착륙했습니다.




    챕락콕 공항도 수용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서 새로운 터미널을 건설했습니다.

    실제로는 새로운 터미널이 운영되고 있는데 비행에 사용한 Taxi2Gate의 챕락콕 공항에서는 아직도 공사 중입니다.

    이런 부분은 추가 비용을 받고라도 업데이트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게이트는 저 반대편입니다.




    챕락콕 특유의 타워를 지나갑니다.

    몽둥이 같기도 하고, 악기 같기도한 타워의 모습...




    33번 게이트에 도착.




    Taxi2Gate의 챕락콕 공항은 VDGS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GSX가 활성화되었다면 마샬러라도 나왔을텐데 아무 가이드도 없으니 감에 따라 진입합니다.




    기체를 정지시킵니다.


    다음 비행은 홍콩에서 중국 서쪽에 위치한 쿤밍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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