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쓰는 이어폰은 작년에 큰맘 먹고 '중고급 제품으로 가보자'라고 지른 클립쉬 s4i 입니다.


청음할 때는 강력한 저음과 함께 가슴을 울리는 소리에 감동먹어서 질렀는데... 써보니 왠 걸? 저음을 전혀 울려주지 못하더군요. 에이징을 잘 못한건지도 모르겠지만 어쨋든 실망감을 안고 그럭저럭 1년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던 중 소니타이머도 아닌 주제에 딱 보증기간 1년이 지나니 단선 되어 버리네요....;;;;

사실 제한적 보증이기 때문에 1년 내에라면 신품가격의 30%로 재구매가 가능하고 1년이 넘으면 50%에 재구매가 가능합니다.....만. 수입사의 가격을 적용하니 딱 6만원이 나오는군요. 6만원을 주고 교체를 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이어폰을 살 것인가를 몇일 고민을 했습니다.


사실대로 얘기하면.... 한 한달전쯤부터 새로운 이어폰을 쓰고 싶어 몸이 달아 있었더라죠.


얼마전 대전에서 진행된 스카이타임즈 운영진 모임에서 어도비님(http://www.cuttingsky.com/tatter_blog/815)이 사용하시던 ue600vi를 한번 들어보고 나니 클립쉬 s4i는 어느새 오징어로... ㅜㅜ

딱 제 취향에, 아주 아주 아주 마음에 들면서 1년 전 s4i 청음할 때의 느낌을 주었던 ue600vi.






그래서 질러버렸습니다;;;;

마침 gseshop에서 15% 쿠폰 + 신한카드 7% 추가할인을 하길래 냅다 질렀.....;;;;;




오늘 배송 도착하자마자 들어보니 역시나 굿~이네요.


다만 내구성이 별로라니 좀 걱정이 되긴 한데 오래오래 잘 써보도록 노력해 봐야죠.

  1. Favicon of http://www.cuttingsky.com/tatter_blog/ BlogIcon 어도비 2012.05.11 00:37

    역시 전 지름신을 부르는 능력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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