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V740

전화를 바꿨습니다.

몇달전부터 눈독 들이던 V740. 일명 슬림폴더라고 하죠.
그냥 보조금 나오면 지를까 했는데 보조금도 별로 안나올거 같고 아직 SK에서 1년밖에 안되서 지급 대상도 아니고 결정적으로 V740이 2월에 생산 중지 들어갔단 소문이 들려 그냥 질러 버렸습니다. 거기다 전 디지털기기에 한번 필 박혀서 "사자!" 했으면 언제가 되든, 어떻게든 사야 직성이 풀리기에...ㅡㅡ;;

지금은 아주 맘에 듭니다. 뭐 유격이 심하다, 도장이 잘 벗겨진다 등등의 얘기가 있지만 일단 전에 쓰던것보다 속도도 빠르고 여러가지 맘에 드는게 많습니다.

역시 슬라이드보다는 폴더가 더 좋습니다. 슬라이드는 쓰다보면 유격이 너무 심하고 특히 반자동은 꼭 고장나더라구요..ㅡㅡ

전에 쓰던 녀석과 비교. V740이 더 넓습니다.

두께 비교...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