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윤진님 블로그를 보다 Ace Studio가 해체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요즘 FS에 신경을 영 안쓰다 보니 이제야 알았네요.
소식을 듣고
'PTaylor'님의 블로그를 방문해 보니 아니나 다를까 마지막 인사가 올라와 있군요. 그간 FS-X를 비롯해서 FS9등의 여러가지 벤치마크 소식, 새로운 업데이트 소식을 간간히 듣던 곳인데...
PTaylor님은 일단 Ace Studio에서 나오신 것으로 보입니다. Intel에서 새로운 자리를 마련해 준다고 그쪽으로 옮긴다는 이야기와 현재 블로그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기신다는 이야기가 있군요.
쩝.. FS11에 새로이 합류 하실 수 있을지에 대한 단순한 단서(그저 단서...)를 남기시기는 했는데 어떻게 될지는.. (사실 트래인심의 선례를 봐서는 그리 밝은 희망은 아니군요.)
11월 25일에 올리신 글을 이제야 봤군요. 요즘 워낙 정신이 없다보니..
다만 FS의 차기작(예정이 되어 있을지, 아니면 트래인심처럼 이미 물 건너간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이 계속 진행되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