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18-200을 영입해왔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캐논 50mm, 일명 쩜팔이와 함께 이제 시작하는 제 포토그라피 라이프를 이끌어가 줄 녀석입니다.
정식 이름은 Tamron AF 18-200mm F/3.5-6.3 XR LD ASPHERICAL (IF) MACRO 입니다...(길죠? ^^)
렌즈가 좀 어두운거 빼면 좋습니다. 실내에서는 좀 사용하기 곤란하고, 실외에서는 잘 나옵니다...^^
EOS-300D를 데려올 때 번들 대신에 온 녀석입니다. 내수제품이고 렌즈캡과 필터는 추가 구매. 필터는 HOYA MCUV를 껴줬습니다. 후드도 있는데 메탈 후드라 좀 무거워서 빼버렸습니다..^^
요번에 데려온 탐론 18-200입니다. 국내 정식 수입품이고 제가 두번째 주인입니다. 아직 확인은 안해봤는데 이전 주인분이 거짓말을 하신게 아니라면 내년 3월까지 A/S 기간이 적용됩니다. 필터는 Kenko Super MCUV를 달아줬는데 쩜팔이한테 준 HOYA필터보다 비싸네요..;;; 18mm 광각에서 200mm 초망원까지 모두 커버하는 만능 녀석이죠. 다만 저가의 보급(타 렌즈 비교해서죠. 아직도 저한테는 좀 부담되는 가격입니다..^^) 렌즈답게(?) 무언가 2%부족합니다만 그래도 좋~~~습니다..^^ 참고로 이녀석은 에어쇼 대비용인데 10월까지 열심히 망원 촬영 연습 좀 해보고 맘에 안들면 아빠백통이나 애기백통을 하나 영입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