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한산하더군요. 근데 만석이었다는...;;;
청주공항은 썬팅을 해놔서 밖은 볼 수 있지만 사진 찍기에는 별로... 한성한공의 ATR-72, 대한항공 B737-800... 그리고 제가 타고 갈 아시아나 B737-400입니다.
비행 중의 사진들.. 별로 기상이 좋지는 않습니다. 덕분에 더 멋진 사진이 나온 듯...
기체가 오래되고 잘 관리가 안되서 그런지 창이 좀 더럽습니다..;;;
그래도 엔진 옆이라 이런 사진을 건졌군요. 창이 좀 더러운게 아쉬울 뿐...
아웅.. 랜딩하며 보긴 했습니다. 아시아나의 신도장을 한 A321입니다. 주기하면 꼭 찍어야지 했는데...
이녀석 이륙시간이 9시였나 봅니다. 랜딩하고 택싱하고 주기장 들어서니 벌써 저먼치 가 있더군요. 덕분에 이런 화질의 사진 밖에는...;;
어쨋든 도착한 제주 국제 공항...^^
요건 돌아와서 찍은 겁니다만... 야간 촬영이라 많이 흔들렸네요...^^
돌아올 때는 통로쪽이라 잘 보지도 못하고 사진도 못 찍었네요.
옆자리의 신혼부부의 염장은 최고였음... ㅡㅡ
아래는 제주 공항 랜딩 동영상입니다. 24번 활주로로 랜딩했습니다. 잘 보시면 신도장의 아시아나 A321이 보이실지도(?) 모릅니다..^^
기장님이 직접 랜딩하셨는지 모르겠지만 플레어를 꽤 길게 하시더군요. 비행에 참고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