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duate School life/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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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이제야 끝나는 느낌...Graduate School life/이것저것 2006. 12. 2. 23:17
어제.. 그러니까 12월 1일 금요일 오후 6시. 드디어 학위논문 발표식을 가졌습니다. 사실.. 논문쓰고, 실험하고... 그리고 발표식이 다가와도 그리 떨리지 않았는데... 막상 발표식 3일전에 심사위원 교수님들께 논문을 드리고 나니 긴장이 확 오더군요. 거기다 발표식날은 몸도 좀 안좋아서... 지금 곰곰히 생각해 보면 좀 횡설수설한거 같기도 하고 하고싶은 얘기 다 하지도 못한거 같고... 그래도 잘 끝났습니다. 논문 발표까지 지도해주신 지도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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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발표하라Graduate School life/이것저것 2006. 7. 10. 18:30
세미나나 컨퍼런스를 다니다 보면 많은 발표자(강사)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청자를 확 끌어들이는 강사분이 계시다면 반대로 청자의 흐름을 끊어 버리는 강사분도 계시죠. 자.. 그럼 어떤 발표 방식이 좋을까요. 저도 많이 발표해 보지는 않았고 또 많이 들으러 다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주관적으로 느낀 바를 통해 이런 발표방식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라는 극히 주관적인 이야기를 한번 해봅니다. 1. 프리젠테이션 페이지가 많아지더라도 짧고 간결하게 페이지를 만들자. 흔히 발표를 하러가게 되면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준비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발표 자료에서도 길게, 늘어지게 쓰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청자로써는 눈에 보이는 프리젠테이션 화면에 더 집중하게 되어 결국에는 발표자의 이야기를 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