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Blue Eye... Digital Blue Eye...

에어컨이 답답해 밖으로 나가봤습니다.

아는 동생이 DSLR을 가져왔습니다. 니콘 D50인데 번들랜즈만 있긴하지만 그래도 난생 처음으로 DSLR이란걸 만져봤습니다. 셔터 느낌이 참 좋네요...ㅋ 학교입니다. 저희 연구실이 있는 곳입니다. 멋진 아웃포커싱 능력. 역시 똑딱이와는 다르네요. 접사 능력은 좀... 장비 문제라기 보다는 내공 문제...ㅋ

오늘 벼르고 벼르던 로봇의 엑세스를 카운터에 포함시키지 않는 플러그인을 설치했습니다. 플러그인 테터 홈 플러그인 자료실에서 crizin 님의 "로봇의 방문횟수 제외" 플러그인을 다운받아 사용했습니다. 내일부터 뚝뚝 떨어질 카운터를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그래도 정상적인 카운터를 확보하는게 더 좋은지라...ㅜㅜ

오늘 스킨을 업데이트 했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문제점... 평상시에는 멀쩡하다가 카테고리만 누르면 아래 그림같은 오류가 나오더군요. 이래 저래 고민을 많이 했더라죠... 요즘 도메인이 불안한데 그게 문제인건가... 아님 플러그인이 문제인건가... 테터 홈에서 찾아보니 설치가 불완전...;;; 전에 1.0.6.1 버젼 업그레이드 하면서 ALFTP가 속을 썪였었는데(올라가다 중단되고, 올라가다 중단되고...;;) 그게 문제였나 봅니다. 다시 1.0.6.1 받아서 설정하니 멀쩡히 없어졌네요..

언젠가부터 작업해야지 작업해야지 했던 녀석을 드디어 꺼내 들었습니다. 일단 작업 완료는 했고, 장마가 끝나고 나면 마감제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좀 더 많은 사진은 마감제 후에...^^ 정말 덩치로 먹고 사는 녀석입니다..^^ 실제로 보면 상당히 육중하면서도 웅장합니다. 비교적 색분할은 잘 되어 있지만 부분부분 엄한 색으로 나온 곳이 있어 간단히 부분 도색을 했습니다..^^

전에 인디고 프롤로그를 포스팅한 적이 있었죠. 이번에는 정말로 인디고의 다음버젼이 나왔습니다. 에피소드2가 시장에 풀린 모양입니다. 인디고 에피소드2입니다. 날개의 색이 파란색으로 변경. 전체적으로 폰트 디자인도 변경되었습니다. 에피소드2라는 글이 적혀 있습니다.

MS에서 Windows Vista의 모든 기능을 자신의 컴퓨터에서 수행할 수 있는지 테스트하는 프로그램을 내놓았네요. Vista Beta를 한번 써볼까 하는 생각에 돌려봤더니... 뭐.. 하드웨어 구성에 들인 노력만큼이나 왠만한건 죄다 패스군요...ㅋ 드라이버들은 좀 수동으로 잡아줘야 하나 봅니다. 다른건 문제가 없는거 같은데 TV 튜너와 사운드 카드가 말썽이군요. 조만간 함 깔아볼랍니다...ㅋ

세미나나 컨퍼런스를 다니다 보면 많은 발표자(강사)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청자를 확 끌어들이는 강사분이 계시다면 반대로 청자의 흐름을 끊어 버리는 강사분도 계시죠. 자.. 그럼 어떤 발표 방식이 좋을까요. 저도 많이 발표해 보지는 않았고 또 많이 들으러 다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주관적으로 느낀 바를 통해 이런 발표방식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라는 극히 주관적인 이야기를 한번 해봅니다. 1. 프리젠테이션 페이지가 많아지더라도 짧고 간결하게 페이지를 만들자. 흔히 발표를 하러가게 되면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준비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발표 자료에서도 길게, 늘어지게 쓰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청자로써는 눈에 보이는 프리젠테이션 화면에 더 집중하게 되어 결국에는 발표자의 이야기를 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