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새로이 도입한 Aeyes F-15E SuperPit의 테스트겸 F-15K의 훈련을 나가봤습니다.
주기장에서 대기중인 F-15K. 무장은 CBU-58 X 12, JDAM X 3입니다.
택시웨이를 이동 중입니다.
Holdshot point에서 타워의 이륙허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버너 넣고 이륙!!! F-15K의 쌍발 엔진은 힘이 좋아 저런 무장에서도 상당히 짧은 거리에서 이륙이 가능합니다.
오늘의 목표는 훈련장에 전개해 있는 기갑사단.
기지를 뒤로 하고 상승합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커다란 섬에 목표가 전개해 있습니다.
일렬로 이동 중인 기갑사단의 선두 차량을 Lock-On!! JDAM을 투하합니다.
거참.. 희한하게 투하됩니다. 제대로 구현이 되어 있지 않은 듯... 소리는 흡사 추진제 소리를 내면서 모기보다 높은 고도로 올라갑니다...ㅡㅡ;;;
어쨋든 투하를 마무리 하고 일단 이탈... 어차피 JDAM이야 GPS와 INS로 직접 유도되니 이후의 Lock유지는 별 의미가 없음..
T-55에 엄습하는 우리의 JDAM군...ㅋ
근데.. 왜 제대로 날아가서는 폭발하지 않고 땅으로 들어가는지...ㅡㅡ
메뉴얼을 다시 봐야 겠습니다..ㅋㅋ
에잇... 그럼 CBU 비나 맞아랏!!!
AAA가 올라오길래 채프와 플레어를 투하하며 긴급 이탈합니다.
저 모양입니다...ㅜㅜ
투하 프로그램을 제대로 안만졌더니만 저 꼴이 되어 버린... 원래 의도했던건 일렬로 날아가면서 기갑사단 후방부터 전방까지 타격하는 거였는뎅...
뭐.. 어쨋든... 훈련은 엉망이라도 끝냈으니 귀환합니다.
서산기지 20L 활주로로 착륙...
택시웨이로 나갑니다. A2A무장과 JDAM 한발은 남았습니다.
뭐 어쨋든 경이적인 기동성과 함께 Aeyes의 F-15E 콕핏을 경험한 것으로 오늘의 훈련성과를...;;;;
FF3의 버그인지 좌측 랜딩기어의 타이어는 영 안보이네용...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