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2004][B744] Gimhae(RKPK) to Incheon(RKSI)

오늘은 김해공항에서 [wp]인천공항[/wp]까지 비행해 봅니다.
원래 있던 비행 스케쥴은 아니고 임의로 만든 비행스케쥴입니다.
김해에서 인천까지 운항하는 B744는 없죠. 미주에서 김해에 들렸다 인천으로 간다는 설정인겁니다...ㅋ

항공사 : Asiana Airlines (Republic of Korea)
기종 : Boeing 747-48E (HL7428) = PMDG B744 with Asiana Airlines Texture(Repaint by Adobe)
Departure Airport : Gimhae International Airport(RKPK)
Arrival Airpot :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RKSI)
Departure Time : 13:45

추가 애드온
ActiveSky V Wx (Weather Engine)
PILOT's FS Global 2005 (SRTM)
RKSI Default AFCAD
Adobe's Traffic Pack 4.4

항로 (by RouteFinder)
RKPK -> SID -> PSN -> A582 -> PATLA -> Y53 -> GOTLO -> G585 -> BULLS -> STAR -> RKSI





날림 운항계획서와 김해 SID chart 입니다.ㅋㅋ

김해 11번 게이트에 주기되어 있는 아시아나 항공 102편 HL7428입니다.





FMC 셋팅 중. 국내선이라 LEG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Push Back 합니다. 대한항공이 대부분이군요. 아시아나는 저쪽에 734 한기만 있습니다.





택싱합니다.





활주로에 진입합니다. 별로 기상이 좋지는 않네요. 그래도 걱정과 달리 VFR 신청이 안짤렸습니다...^^





육중한 B744. 활주로가 꽉 차는 느낌입니다.





요크에 꼽아둔 SID chart를 다시한번 확인합니다.
이륙 후 바로 350으로 헤딩을 돌리고 400피트까지 상승한 후 다시 좌선회...
일단 400피트 상승 후 좌선회까지는 직접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륙합니다.





이륙 후 선회 중.





Auto Pilot이 활성화 되고 SID를 수행 중 입니다.





오랜만에 FMC를 만졌더니 엉망이네요. 고도 제한을 주지 않았더니 SID부터 12000 피트로 상승하라는 어이없는...





김해공항을 Fly-By 합니다.





구름이 좀 끼여있긴 한데 항로상에 있는건 아니라 크게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PATLA에 도착할 때까지 줄곧 항로 좌측 8000피트에서 12000피트 사이에 구름층이 형성되어 있더군요.





적운도 아니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순항 중에는 바람도 그리 많지 않더군요.





대구 상공을 지나갑니다.





F.O(First Officer)석으로 옮겨 봤습니다..^^





PATLA를 지나 북상합니다.





어느새 서울 상공입니다. 우측에는 서울공항이 보입니다.





1차 어프로치 실패 후 Go-Around 중 입니다..ㅋ
사실... 안개가 너무 심하게 껴서 인천 타워에서 랜딩 허가를 안내주더군요. 무시하고 착륙하려 했는데 AP를 너무 빨리 푼데다 이넘에 AP가 트림을 확 올려놔 버려서 그냥 TDZ를 지나쳐 버렸습니다...ㅡㅡ;;;
(사실 오늘 알았지만 적정 고도를 통과하면 FMS가 자동으로 AP를 풀더군요...ㅡㅡ;;)





다시 남하합니다. 좀 안개가 개려나...





2차 어프로치 도전.





LOC를 캡쳐하고 랜딩기어를 내립니다.





잘 내려가고 있습니다. 다만 안개가 엄청 심하군요.





드디어 활주로를 육안으로 확인. 다행히 DH를 넘기전에 활주로를 확인했습니다.
물론 인천이야... ILS 레벨이 높으니 CAT-III ILS 랜딩의 DH가 50피트라는 말도 안되는...





Final~ AP 실력이 좋네요...^^
오랜만에 비행했더니 착륙하는 동안 내내 정신이 없었습니다. ILS 확인하랴, 속도 확인하랴, AP Disconnect 시점 찾아내랴... 결국 지가 알아서 해제해주는 것을 괜한 고민을 하고 있더랬죠...





잘 내려왔습니다... AP 파이팅!!! ㅋㅋ





터치다운~~
한번 Go-Around한데다가 워낙 긴장하고 있던 차에 Auto Throttle 끄는 걸 까먹었다죠...;;;
그래놓고 왜 리버스가 작동안하나 하고 땀흘리고 있었다는...;;





결국 활주로 끝까지 밀려왔습니다.





활주로 무단 횡단...ㅋㅋ
공항 청사가 안보일 정도로 안개가 꼈으니 타워에서 랜딩을 거부하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게이트까지 가기 귀찮습니다. 가까운데 주기하렵니다... 날림 기장입니다...ㅋ





활주로 등화 바꿔줬더니 색감이 이뻐요...^^





주기장으로 들어섭니다.





비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