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음주면 ADEX-서울에어쇼 2011이 시작됩니다.
10월 18일 화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대 장정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토, 일요일은 Public Day로 일반 관람객이 입장할 수 있는 날입니다.
금요일까지는 Business Day로 업계 관계자들이 입장하는 날이지만.... 일단 조금 비싼 비용을 지불하면 일반인도 입장 가능합니다.
우선 저는.... 개막식 전날인 내일 월요일에 들어갑니다.(?)
공군의 홍보용 블로그인 공감에서 블로거 초청 행사를 진행하는데 이 행사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초청 메일입니다. ㅎㅎ
일단 10시 5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약 1시간 40분간 비행이 잡혀 있는데.... 비행 예정에 블랙이글스는 없군요.... oTL
목록에만 없는건지 아니면 정말 비행이 없는건지는 내일 가봐야 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카메라를 준비해야 겠죠? (사실 카메라 이외에는 큰 준비물은 없지만...)
현재 제 주력 플랫폼인 삼성 NX에 렌즈를 2개 추가했습니다;;;;
일단 20-50은 예전에 사용하던 녀석. ADEX 대비용이라기 보다는 목요일부터 진행될 회사(프람트)의 전사 워크샵으로 상해를 가게 되어 그 대비용으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비행 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50-200. 중고 렌즈를 구하려고 두달을 장터 매복했는데 실패... oTL 전시 상품으로 싸게 나온 녀석을 get했습니다.
일단 이 두 렌즈 밖에 현재 NX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는 ADEX 대비 렌즈가 없기에.... (18-55는 색수차 등으로 20-50보다 결과물의 퀄리티가 떨어져 제외) 18-200이 빨리 출시되었으면 준비했을 텐데 이 달 중에는 안나올 것 같군요.
그리고 여친님과 함께 여유있게 관람하기 위해....
일요일에 입장합니다. 회사 워크샵으로 토요일 저녁에 입국할 예정인지라 어쩔 수 없이 일요일로.... 아마도 오전 늦게 입장하지 않으런지...
혼자 가서 봐도 되지만 제가 푹 빠져 있는 세계와 어디에서도 쉽게 느껴볼 수 없는 항공기의 비행을 보여주기 위해 좀 무리하게 졸라서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어쨋든 2년만에 돌아오는 ADEX와 신기종의 블랙이글스가 기대되는 이번 ADEX 2011 입니다....^^
그외에 과연 피스아이가 등장할지도 크게 주목해보아야 할 부분. 일단 1호기가 인도되었으니 등장하지 않을까 싶기는한데.... F-15K와는 달리 보안상 중요한 기종이라 전시하지 않을 것 같기도 하구요.
내일 블로거 초청 행사에 들어가서 실시간 트윗 예정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제 트윗 주목해 주시구요~ 저녁에는 아마도 모든 사진을 업로드 하지 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