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300 적응도 할 겸, 사용 범위도 알아볼 겸 나가봤습니다.
원래 계획은 충무로 한옥마을 -> 남산 -> 청계천 -> 시청 광장 이었는데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남산 -> 청계천 끝자락 -> 시청 광장으로 갔습니다.
전체 사진 리사이즈 무보정입니다.
화벨이 왔다갔다 하는건 이해해 주시길...^^;;;
지금 프로젝트 나가있는 충무로 모 건물.
조리개를 더 조여야 하려나 보네요. F8인데도 건물 끝단의 선명도가 떨어지는 군요.
남산 N서울타워.
어린이날에 연휴 끝자락이라 그런지 사람 정말 많더군요. 남산도 만만하게 보고 올라갔다가 땀만 뻘뻘 흘린;;;
남산 도서관에 있는 분수입니다.
물이 렌즈에 튀어서 사진에 얼룩이 졌네요..ㅜㅜ
날이 저물어 갈때 즈음 청계천에 도착.
하이서울페스티발과 함께 여러가지 행사를 하더군요. 사람이 그렇게 많지도, 적지도 않은 딱 좋은 수준이었습니다.
청계천에 걸어놓은 천.
동전에 관련된 구조물이었는데... 뭔지 유심히 보지는 않았습니다.
내심 기대하고 간 시청 광장인데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처음 계획안 봤을 때는 무언가 웅장하고 그런 느낌이었는데 실제로 보니 좀 너저분한....
광장이 넓어서 그런지 크롭바디의 18mm로는 어림도 없는 화각... 전체를 담으려면 12mm이하의 초광각 렌즈가 필요할 것 같더군요.(물론 크롭바디 기준;;;)
시청 광장 인근에 있는 분수. 이거 켜놓은건 처음 보는군요.
알파300의 틸트액정을 십분 활용한 로우앵글 샷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