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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름] EVER W300
    카테고리 없음 2007. 12. 3. 23:49

    앞 포스팅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이제 폰과 PDA를 따로 가자란 생각에 2주전 파견 마치고 회사 복귀하던 날 지른 녀석입니다.

    한달 정도 파견 다녀왔더니 수고했다고 일찍 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후 3시쯤 퇴근하면서 바로 국전으로 달렸습니다.

    요번에 지른 녀석은 에버 W300입니다.

    2년여간 SKT에 있어봤는데 별로더군요. 딱히 전화가 잘 터진다라는 생각도 들지 않고... 거기다 멤버쉽 특혜가 별로....

    저하고는 멤버쉽 운영이 잘 안 맞더군요. (머.. 중간에 뮤지컬 티켓도 한번 보내주긴 했는데.. 결정적으로 못 갔다는거!!!)

    그래서 LGT(M4650)와 KTF 중에서 KTF로 번호 이동했습니다. KTF 멤버쉽 중에(LGT도 있긴하지만) 스타벅스와 커피빈 사이즈업 혜택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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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러 DMB 기능이 있는 녀석을 골랐습니다.
    이름도 SlimTV네요... 말 그대로 얇고 지상파 DMB를 지원합니다.
    지상파 DMB... 역시나 집에서는 안터지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습니다. 출퇴근 때 잠깐 뉴스보기도 하고 본가 내려갔다 오면서 쇼프로 보기도 하고...^^

    이 녀석 지르면서 역시나 전자제품은 전자상가로 가야 한다는걸 느꼈습니다.
    뭐.. 딱히 싸게 산건지는 모르겠지만(시장 조사 전혀없이 충동적으로 갔다죠...;;;) 나름 만족할 가격에 질렀습니다. 현금으로 20만원 줬는데... 문제는 그날 점심 때 강남 모 대리점에서 동일한 모델 가격 물어봤더니 30만원.... 강남이랑 국전이랑 몇Km나 떨어져 있다구!!!!

    이제 절!대!로! 동네 대리점에서 안삽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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