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형 사고 쳐버렸습니다...
원래는... 그냥 보기만 할려고 했던건데......ㅜㅜ
어차피 넘어갈 차세대기 였지만....
결국 소니 진영을 버리고 MS 진영으로 넘어갔습니다. (혹시 또 모릅니다...PS3도 지를지..;;)
사실 아직까지 차세대기에 대한 욕심은 없었는데, 요번에 출시되는 녀석 때문에 급히 지르게 되어 버렸네요....
플스2도 잘 굴리고 있고 해서 계속 소니 진영에 남을까 고민했었더라죠.
테스트 드라이브 언리미티드의 라이브보면서 '그냥 저냥 괜찮네'했었고, 모니터와 다이렉트 연결이 된다고 하길래 '요 녀석 봐라~'했었는데, 에이스 컴뱃6가 결정타를 먹여줬습니다... ㅡㅡb
결국 국전에서 중고 Xbox360, 모니터 연결용 VGA케이블, 패드용 챠지셋, 타이틀 3개 해서 30만 7천원에 데려왔습니다... 나름 괜찮게 샀다고 생각 중입니다만.... 다음달 카드 청구서 날아오면...OTL
그런데 X-Box Live... 물건이네요... 어제 새벽까지 컴터 꺼놓고 케이블 연결해서 놀았습니다..;;;; 에컴6 데모도 해보고, 니드포 프로스트릿 데모도 해보고.... 테드 달리면서 뒤에서 박고, 옆에 붙어서 쫓아오는 비매너 외국인 땜에 불타보고...ㅡㅡ;;;;;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항상 새로운 아이를 데려오면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