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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일정은 마라도...
자장면 맛은 절대 못 잊겠습니다...;;;;
배타고 한 30분 정도 들어가는데, 섬 자체는 그리 크지 않더군요. 예전 모CF의 영향인지 자장면 집에 꽤 있었습니다.
걸어서 40~50분이면 여유있게 돌아볼 수 있겠더군요.
풍경이 상당히 인상적이어서 사진찍기 참 좋았습니다...^^
마지막 선착장 근처에서 자고 있던 강.아.지.가 대박!!! 사람이 안무서운지 가까이 가도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제대로 자더군요.. ㅡㅡ
역시 犬팔자가 상팔자였던 것입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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