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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이제야 끝나는 느낌...Graduate School life/이것저것 2006. 12. 2. 23:17어제.. 그러니까 12월 1일 금요일 오후 6시.
드디어 학위논문 발표식을 가졌습니다.
사실.. 논문쓰고, 실험하고... 그리고 발표식이 다가와도 그리 떨리지 않았는데...
막상 발표식 3일전에 심사위원 교수님들께 논문을 드리고 나니 긴장이 확 오더군요.
거기다 발표식날은 몸도 좀 안좋아서...
지금 곰곰히 생각해 보면 좀 횡설수설한거 같기도 하고 하고싶은 얘기 다 하지도 못한거 같고...
그래도 잘 끝났습니다.
논문 발표까지 지도해주신 지도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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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학위 취득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2000년에 석사를 했는데, 논문을 쓰기 위해 거의 1년 가까이를 올빼미 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래도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석사 학위 할 당시가 가장 재미도 있었고 제 인생의 선택 중 가장 좋은 선택의 하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쪼록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심사위원분들의 최종 도장을 받는 과정이 남긴 했지만 큰 일은 모두 치렀습니다.
이제 졸업준비를 시작해야겠죠. 그 동안 참여했던 사업들 정리해서 문서화하고, 개발했던 개발물들 문서화 작업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