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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회사 사진 동호회 "찰나"를 따라 인사동과 삼청동을 돌아봤습니다. 인사동은 처음 가봤는데 매력적인 곳이기도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더군요;;; 동호회 사람들 따라 다니느라 정신 없었습니다..^^ 다음에 혼자 여유있게 둘러봐야 겠습니다.
날씨가 개면서 하늘색이 좋길래 나가봤습니다.
학교에 있는 니콘 5700을 들고 나가봤습니다. 우연히 태극기를 찍었는데 생각해 보니 이날이 개천절이었군요...^^ 확실히 니콘 쪽이 화사한 원색은 잘 잡아내는 것 같습니다. 제 캐논 A60이 좀 채도가 낮게 나오는거에 비해 5700은 정말 화사합니다.(좀 과장된 색감이라는 느낌이 들지만...^^) 이미지 사이즈만 줄였습니다. "Enlarge" 시키셔도 같은 이미지 나옵니다...^^
무척이나 맑네요. 거기다 엄청 더워요.....;;; 구름이 예쁘길래 찍어봤습니다.
천안으로 옮기고는 처음으로 찍어봤습니다. 에어컨에 머리도 아프고 학교 한바퀴 돌면서...
에어컨이 답답해 밖으로 나가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