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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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어도비님 때문이다!!!Digital Life/디지털 라이프 2012. 5. 10. 17:09
제가 쓰는 이어폰은 작년에 큰맘 먹고 '중고급 제품으로 가보자'라고 지른 클립쉬 s4i 입니다. 청음할 때는 강력한 저음과 함께 가슴을 울리는 소리에 감동먹어서 질렀는데... 써보니 왠 걸? 저음을 전혀 울려주지 못하더군요. 에이징을 잘 못한건지도 모르겠지만 어쨋든 실망감을 안고 그럭저럭 1년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던 중 소니타이머도 아닌 주제에 딱 보증기간 1년이 지나니 단선이 되어 버리네요....;;;;사실 제한적 보증이기 때문에 1년 내에라면 신품가격의 30%로 재구매가 가능하고 1년이 넘으면 50%에 재구매가 가능합니다.....만. 수입사의 가격을 적용하니 딱 6만원이 나오는군요. 6만원을 주고 교체를 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이어폰을 살 것인가를 몇일 고민을 했습니다. 사실대로 얘기하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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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MDR-EX38IP for iPhone/iPod touch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10. 8. 30. 00:57
리시버를 바꿨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녀석은 필립스 SHE9550 white였습니다. 9550은 중저음이 강하기로 유명하죠. 가격대도 그리 비싸지 않기 때문에 저처럼 락이나 메탈 쪽을 즐겨 듣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매력적인 녀석이었습니다. 그런데 화이트 색상이다 보니 1년여 정도 사용하니 때도 많이 타고 좀 새로운 리시버를 사용해 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녀석은 아이폰/아이팟 터치 호환으로 출시된 Sony의 MDR-EX38IP입니다. 소니의 리시버는 그리 많이 사용해 보지 않았습니다만... 예전에 사용하던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이었는데, 함께 들어있던 번들 이어폰의 성능이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때 경험도 선택에 한몫했습니다. 전체 외형... 케이블은 딱딱하지는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