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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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tech VX Nano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10. 6. 3. 00:47
마우스를 다시 바꿨습니다. 이전 마우스에 크게 불만은 없었지만 블루투스로는 1개 이상의 장비에 페어링하는 일이 쉽지 않더군요. 거기다 마우스의 전원을 켜지 않고 PC를 켰을 때에는 더욱 페어링 단계가 불편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예전부터 봐두던 로지텍의 VX Nano를 구매했습니다. 컴팩트한 크기입니다. 아주 작지는 않구요. 손가락 마디를 제외한 손바닥의 면적과 유사합니다. 다만 컴팩트한 크기에 살짝 낮은 높이를 가지고 있기에 처음 손에 쥐었을 때는 다른 마우스와 좀 다른 감촉입니다. 버튼은 좌,우와 함께 DPI 변경 스위치, 검지 손가락이 닿는 부분에 2개의 기능 스위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우스 휠의 클릭 기능은 없습니다. 대신 휠이 걸림이 없이 돌아가는 상태와 휠을 돌리는 단계에 따라 딸깍하고 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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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RAPOO 6100 블루투스(Bluetooth) 마우스Digital Life/리뷰&사용기 2010. 1. 17. 14:41
새로운 마우스를 하나 영입했습니다. 넷북을 들고 다니다 보니 회사와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우스가 필요했습니다. HP mini 5101을 구매하면서 받은 사은품 마우스는 너무 질이 떨어지는데다 제가 정말로 싫어하는 누드 타입에 눈부신(?) 파아란색 LED 빛을 뿜어내기에 하루 사용하고는 바로 버렸습니다. 일반 무선 마우스를 구매할까 하다가 넷북의 USB 포트도 모자라고, 리시버의 부담도 있어, 그간 사용해보지 않았던 블루투스라는 녀석을 활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여기 저기 알아보니 블루투스 마우스가 몇종이 있었지만 제가 선호하는 디자인의 제품은 없더군요. 그러다 눈에 띈 녀석이 이 RAPOO 6100 블루투스 마우스(이하 6100)이 되겠습니다. 외관 디지털 기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딱 보시면 아시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