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부터 16일까지 회사에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창사이후 첫 해외 워크샵입니다. 장소는 태국 푸켓.
13일 오전에 출국해서 16일 새벽 비행기로 입국해서 2박 4일의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해외 나가봤는데 재밌었습니다...^^
인천공항에 도착. 아침 8시까지 모여야 했기 때문에 6시 30분경에 잠실에서 공항리무진을 타고 갔습니다. 원래 11번 게이트까지 가야 했는데 버스가 5번 게이트에서 먼저 멈추고는 움직이질 않아서;;; 그 먼 터미널을 열심히 걸어다녔습니다;;;;
집합 장소인 M카운터.
각 여행사들의 수속 서류 작성 장소인 듯...
요건 왜 찍었는지;;;
K11번 카운터. 스카이스타라는 태국 푸켓공항을 베이스로 하는 항공사인가 봅니다. airliners 검색해 보니 죄다 푸켓 공항에서 촬영된 사진만 나오더군요.
티켓팅이 좀 늦어져서 항공기 출발 15~20분 경에 티켓팅이 끝난 것 같네요. 열심히 뛰었습니다;;; 인천공항이 좀 넓어져서 외항사는 죄다 외항사 터미널로 옮겨서리;;;
터미널에서 외항사 터미널로 이동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지하철. IIAC라는 인천 공항 공사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출국하는 날 기상입니다;;; 거의 가시서리가 안나오는...
이건 외항사 터미널 도착해서 촬영한 겁니다.
베트남 에어라인즈의 A321.
MSFS의 인천공항과 달리 주기장이 꽤나 한산합니다.
에어차이나의 B777-200이 푸쉬백 중 입니다. 예전 AOM(Air Operation Manual)을 참고해보면 푸쉬백 중에 엔진 시동하도록 되어 있는데 최근에는 바뀌었는지 작년에 제주도 갈때도 그렇고 요번에도 푸쉬백 완료한 후에 엔진 시동에 들어가더군요.
저~ 멀리 주기장에서 날개를 쉬고 있는 대한항공 B777-200.
저희 탑승구 반대편에 있던 B767-300. 항공사 찾아봐야 하는데 귀찮아서;;;
출발하는 게이트 이외에는 썰렁~
저희가 타야 할 게이트로 이동 중.
B767-300입니다. 처음 타봅니다... 하긴.. 제주도에서도 B734를 처음 타본;;;
자.. 처음으로 외국으로 나갑니다. 좌석이 사진과 같아서 비행 중 사진은 전무;;;;
기내식. 비행시간이 거의 6시간에 육박해서 중간에 점심이 나왔습니다.
제가 선택한 건 멀~~~까~요.
닭죽... ㅡㅡ;;;
소고기랑 닭 중에 선택하라고 했는데 닭을 선택. 튀김 종류로 생각을 했는데 열어보니 닭죽;;; 귀국할 때는 소고기를 선택했는데... 의외로 닭죽이 더 나았다능;;;
푸켓 도착! 저 입국심사받는 사람들이 모두 같은 비행기 타고 온... 90%이상이 한국인;;;
입국장 안에서... 푸켓의 입국심사장은 저렇게 생겼습니다.
여행사 버스 타고 푸켓공항을 나가면서... 국내의 오래된 지방공항 같은 느낌.
출국장은 의외로 깨끗했는데... 바가지가 장난이 아니었음.. ㅡㅡ;;
어쨋든 메인게이트가 아니라 주기장에 서 있는 스카이스타 항공사의 B767-300. 저 중에 좌측의 항공기가 저희가 타고 온 항공기입니다.
출국할 때 스카이스타 항공사의 만행... ㅡㅡ
두번째 스케쥴이 저희 출국 스케쥴. 인천에서 출국할때는 티켓팅이 늦더만....
푸켓에서 출국할 때는 항공기 정비 스케쥴이 꼬여서... 거기다 대체 항공기도 없어서 인천에서 새벽 2시에 도착하는 항공기를 그대로 돌려서 나갔다는... ㅡㅡ;;;;;
푸켓 여행 사진은 쭈~~~욱 계속 됩니다.
근데 P&I 사진도 정리 못했는데...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