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Athlon XP X 2 4200+ EE Samsung DDR2 1GB PC4200 X2 Asrock AM2V890-VSTA HIS ATI Radeon X1950XT Turbo
입니다...
주문한 부품들입니다...ㅎㅎㅎ
우선 4200+ EE입니다. 5년전 듀론 1기가부터 계속 AMD 노선을 타게 되는군요. 사실 알바비가 좀 일찍 나왔음 벌써 업글했어야 하는건데.. 덕분에 약간 가격이 올라가는 시기에 해버렸습니다. (하지만 램값=똥값에 X1950XT의 가격하락으로 오히려 이득 봤습니다...ㅎㅎㅎ)
EE입니다. 저전력 설계...
특이하게 좌측에 코어를 두었습니다. 외부에서 코어를 확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주차를 확인하지 못해 오버 노리는 분들이 꽤나 뽑기를 했었는데....ㅎㅎ 참고로 제 XP2500은 오버에 완전 잼병...;;;;
원래 이녀석이 아니라 하이닉스로 갈까했는데 의외로 삼성램이 똥값이 되어 버려 그냥 질렀습니다. 뭐.. 이번 업글도 당연히 오버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난한 PC4200으로... 2기가가 11만원이라면 정말 램값도 완전 똥값이 된 거네요..(아흑 속쓰려... 작년에 DDR 512를 5만원이나 주고 샀는데...)
자.. 대망의 글픽카드입니다. R9800 Pro를 잘만 쿨러로 바꿔보겠다고 쑈하고 1년만에 날려먹은 후 오랜만에 하이엔드로 복귀입니다. 이번에 주문한 녀석들 중 제일 고가입니다..... 만은 3년전에 산 R9800 Pro보다 약 10만원 싸군요...;;;;
X1950XT 인겁니다!!!
비스타 인증도 받았담니다...ㅎㅎㅎ
크로스 파이어에 듀얼 DVI, S-VHS 입력이 가능한(요즘은 대부분 그렇죠. 덕분에 제 TV카드로 PS 돌리는 일은 이제 없겠습니다... AV케이블로 돌리는 PS2란....ㅜㅜ) VIVO를 갖추고 있습니다. 국내 총판은 앱솔루트 코리아입니다만.... 애증의 앱코입니다. 이유는 아래에서....;;;;
참 단촐한 구성입니다. 듀얼 DVI라서 DVI to Analog 젠더가 2개 들어있습니다. 그 흔한 제품 스티커도 없군요...;;;
레퍼런스 쿨러 타입입니다. 사실 ICE-Q III를 노리긴 했는데 이번에 주문한 곳에 재고도 없고, 20개월 무상 A/S라 그 동안에 쿨러 맛 가면 바로 용산으로 떠서 A/S 받음 되고....(서울 사니 이런건 좋군요. R9800 Pro를 쿨러로 날려먹은 심정이란....ㅜㅜ)
그.런.데. 앱코 왜 이러십니까. 분명 인터넷 제품 설명에는 6핀 파워 젠더 포함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근데 왜 없는거예용.... 덕분에 주말 스케쥴 죄다 꼬였습니다. 오늘 밤에 조립하고 기본 셋팅 끝내고 낼 일어나서 세부 셋팅하고 저녁에 아는 형님이 좀 보자셔서 나가려고 했더만 조립이 최소 12시간은 지연되어 버릴 듯.... 내일 아침에 집 근처 PC점에 젠더 있나 확인해보고 아침부터 부산하게 조립 시작해야 할 듯 합니다. (그거 받겠다고 2000원 쓰고 용산 왕복 3시간 걸려 다녀올 수도 없공...)
보드는 그냥 싼넘으로 샀습니다....;;;; "어도비"님이 nForce쪽으로 교환을 강력히 추천하셨는데.. 그냥 쓰렵니다...ㅎㅎㅎ 파코즈 뒤져보니 잘 쓰고 계시는 분들도 꽤 있고, 결정적으로!!!! 내일 비온다는데 추적추적 용산 가고 싶은 맘이 별로...;;;;;; (지금 쓰는 보드도 Asrock인데 특별히 속썪인 일도 없구용.... 전원 불량이 있긴 했는데 이건 최근에 회사에서 테스트해보니 맛간 R9800 Pro가 범인이었다는...;;; 더구나 요녀석 집에서는 그리 속썪이더니 회사 하드웨어팀 과장님께 맛겼더니 간단한 땜질로 80%정상으로 복귀....;;; 아직 부팅 불량과 몇몇 3D에서의 검은 눈 현상은 남아 있더군요. 완전 수리는 안된 듯... 그냥 과장님 선물로 드렸습니다..ㅡㅡ;;;)
어쨋든 기존 시스템으로 올리는 마지막 포스팅이군요.
낼은 업글 완료하고 FS-X 테스트 및 FS2004 프레임, 성능 테스트로 새 시스템에서의 첫 포스팅을 열 생각입니다. (귀찮으면 미뤄질지도...;;;)